363→621개로…내년부터 실시간 홍수정보 제공홍수예보에 AI 활용…특보지점 전년比 3배 증가하천수위 1분 주기 관측…관계기관 2500건 전파
정부가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홍수 대응 강화를 위해 홍수에 취약한 국내 지방하천 수위관측소를 연말까지 2배 가까이 늘린다.
김구범 환경부 수자원정책관은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2024년 여름철 홍수대책
총지출 3.3%↑…물관리 6.4조·탄소 4.7조·녹색 1조승격하천 정비 예산 419%↑…집중호우 및 홍수 대비전기차 안전기능 탑재 여부 따라 보조금 차등 지급
내년도 환경부 예산안이 14조8262억 원으로 편성됐다. 기후위기에 대비한 물관리·탄소중립·녹색산업에 예산을 집중 투입한 것이 특징이다. 국가하천 정비 등 홍수대응 투자를 대폭 강화했고, 전기차 화
환경부, '제32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치수 패러다임 전환 대책’ 발표중앙정부 직접 관리하는 국가하천 3602km에서 4300km까지 확대'국가 주도 댐 건설' 재추진…내비에서 홍수특보 안내도
#2020년 54일간의 최장기간 장마, 2022년 8월 서울에 1시간 동안 1년 강수량의 11%에 달하는 141.5mm의 집중호우, 2023년 7월 400년
기후변화로 해마다 계속되는 물난리를 막기 위한 인공지능(AI) 홍수예보체계 구축이 빨라진다.
환경부는 13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AI를 활용한 홍수예보체계 고도화를 주제로 전문가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주재로, 국가물관리위원회 정책분과 위원과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앞서 환경부는 2024년도 환경부 예산안
앞으로 도심 집중호우에 따른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등 주요 시설물의 침수 여부와 예상 침수 시점, 교통통제와 같은 정보를 사전에 알 수 있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최근 집중호우 등 이상기온에 따른 피해가 확대됨에 따라 홍수 예·경보 상황의 실효성을 높이고 수해 상황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등 수해대비 체계를 전면 개선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국
국토해양부는 올 여름 풍.수해에 대비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인 오는 15일부터 10월15일까지 5개월간 '홍수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홍수대책상황실에서는 4대강살리기 사업현장의 강우상황 및 웹카메라, 전국의 다목적댐 현황, 주요하천의 수위상황과 기상청 기상자료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면서 모든 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할 계
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 추진본부는 올해 우기 대비 수해방지대책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4대강 사업을 하더라도 홍수위를 사업시행 전 계획홍수위보다 낮게 유지해 공사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지방국토청, 수자원공사, 지자체 등 발주기관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수해방지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수해방지
지난해 최고 수위는 대부분 9월에 발생했으나 2006년도에 비해 다소 낮으며 발생횟수도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국토해양부 한강홍수통제소는 하천관리에 필요한 수문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2007년도 한국수문조사 연보'를 발간했다.
이 연보에 등재된 자료는 2007년 한해동안 국토해양부 4개 홍수통제소, 기상청,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촌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