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A기업은 한 유통업체를 통해 국산 B사 철판 2장를 구매해 건물지붕을 제작했다. 하지만 제품을 제작해보니 바로 철판 2장 중 한 장에 녹이 발생했다. B사에 대한 불량 보상신청결과 녹이 발생한 한 장은 수입산으로 판명됐다. 중간에서 유통업체가 저가 수입산 철강자제를 국산으로 둔갑해 판매했던 것이다.
일부 저가 수입산 철강제품이 국산으로 둔갑해 판
지식경제부는 14일 일본 대지진과 관련, "주요 일본 부품·소재기업에 생산차질과 물류마비가 상당기간 지속되면 국내 생산과 수출차질에 대한 영향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경부는 이날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에 제출한 '일본 대지진이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평가 및 대응방향' 자료를 통해 "우리나라와 피해를 본 일본 동북지역과의 교역규모가 크지않아 대일(對日)무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위원장 김영환)는 14일 오후 긴급전체회의를 소집해 일본 대지진이 국내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점검했다. 지경위는 이와 함께 국내 원자력발전소의 피해 여부 및 안전 현황 등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문=일본 철강업계 피해는 심각한 수준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핫코일, 후판 등 수입판재류 설비의 피해 정
삼성중공업과 동양강철이 세계 최초 알루미늄 압출재 개발을 추진중이다.
추가수익만 연5조4000억원 규모로 수입판재 대체효과가 1조3000억원에 달한다는 분석이다.
11일 오후 1시40분 현재 삼성중공업은 전일대비 1000원(4.46%) 상승한 2만3400원에 거래중이며 동양강철은 8%대 오름세다.
이 날 삼성중공업은 동양강철과 함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