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수중 기지국을 기반으로 수중 사물인터넷(IoUT) 시대에 한 발짝 더 다가선다. SK텔레콤은 호서대, 원자력연구원과 함께 해저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이번 연구가 대한민국 해양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SK텔레콤은 호서대학교,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수중 기지국 기반 통신망에 해양 오염 탐지 센서를 연결해 바닷속
국립전파연구원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18일부터 22일까지 열린 '국제표준화기구(ISO)‧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간 합동기술위원회(JTC 1)의 사물인터넷 분과위원회(SC 41) 제6차 국제표준화회의'에서 한국이 제안한 수중-IoT(수중통신) 분야의 표준안 2건이 국제표준으로 승인됐다고 24일 밝혔다.
'SC 41'는 국제표준화기구(I
SK텔레콤 IoT 망이 바다까지 확장된다.
SK텔레콤과 호서대 연구팀(연구책임자 고학림 교수)은 22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IEC 부산총회에서 수중통신망과 IoT망을 연동하는 기술을 시연한다고 21일 밝혔다.
IEC(International Electronical Committee)는 전기 기술에 관한 국제 표준 개발을 목적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기지국 기반의 수중 통신망과 양방향 동시 통신모뎀의 상용화에 한 발 더 다가섰다.
해양수산부는 해상에 떠있는 부이와 수중에 설치돼 있는 기지국이 동시에 사진과 문자 등을 주고 받는 양방향 통신시험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육상과 달리 매질의 밀도가 높은 수중에서는 전자파, 광파 등을 사용하지 못하고 오직 음파를 통
SK텔레콤이 바닷속에서 LTE 방식으로 사진과 문자를 전송하는 데 성공하면서 통신 음영지역으로 남아있는 바닷속 통신이 가능하도록 기지국 기반 수중통신망 기술 확보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SK텔레콤은 호서대(연구책임자 고학림 교수)와 인천 남항 서쪽 10km 해상, 수심 약 25m 깊이, 송수신 거리 약 800m 환경에서 LTE 방식을 활용해 바닷속 기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