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코퍼레이션은 자회사 한성크린텍이 2021년 7월부터 '고순도 공업용수(초순수)' 생산공정 국산화 플랜트 기술개발 국책과제에 참여해 국산화를 통한 기술 자립화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1단계 1200톤/일 초순수 실증 플랜트 구축 및 시운전을 마무리하고, 반도체용 초순수 공급에 적합한 수질검사 등 성능검증을 완료했다. 이달 10
이엔코퍼레이션 자회사 한성크린텍이 2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한성크린텍은 지난 17일 SK에코플랜트가 주요 출자자로 참여한 친환경펀드(SKIL Eco PEF)로부터 2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성크린텍 관계자는 “글로벌 물가 인상과 경기침체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도 투자심리가 위축된 어려운 환경에서 기술
이엔코퍼레이션 자회사 한성크린텍의 베트남법인(HASCO VINA)이 140억 원 규모의 베트남 엠코테크놀로지 수처리 설비공사 수주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베트남 법인 설립 후 첫 수주다.
한성크린텍은 초순수 및 수처리 전문 업체다. 해외 사업 및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면서, 지난해 5월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기업인 HK(Hutama Karya)
해외건설 실적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가을로 접어들면서 업계가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8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17일 기준 해외건설 실적은 334억 달러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472억 달러)보다 29% 감소한 수치다. 이 같은 상황이 계속되면 작년 총 수주액인 660억 달러 갱신도 낙관할 수 없다.
하지만 잠잠하던 건설사들의 반격
GS건설이 쿠웨이트에서 3억 달러(약 3600억원)규모의 신규 수처리 설비 공사를 수주했다.
GS건설은 지난 15일 쿠웨이트 석유 회사(KOC, Kuwait Oil Company)가 발주한 NWC(New Water Center) 프로젝트의 최종 낙찰자로 선정돼 현지 KOC 본사에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계약식에는 하셈 사예드 하셈(M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