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장은 15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7개 광역지자체의 경제통상 관계자들과 ‘수출지원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관세청은 지난달 6일 전국세관장회의에서 논의했던 수출 활력 제고를 위한 관세 행정 수출지원 종합대책을 설명하고, 중소기업 수출 지원 역할을 맡은 전국 세관의 ‘수출기업 지원팀’을 소개했다.
김 청장은 지자체, 중앙정부, 재외
관세청이 수출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기업 밀착형 수출지원에 나선다.
관세청은 28일 전국 34개 세관의 5개 수출입기업지원센터와 29개 지원팀, 170명 규모의 ‘수출기업 지원팀’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수출기업 지원팀은 지자체ㆍ수출지원 유관기관 및 단체 등과 수출기업 합동 지원단을 구성하고 지역별로 수출경쟁력이 높은 수출ㆍ내수기업과 이들 제품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