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이후 학생단체여행에 대한 우려와 교육부의 수학여행 전면금지 등의 여파로 학생수송 의존비율이 큰 전세버스업계가 타격을 입고 있다. 1일 오후 서울 송파구 탄천주차장에 본격적인 수학여행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전세(관광)버스가 빼곡히 주차돼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세월호 참사 이후 학생단체여행에 대한 우려와 교육부의 수학여행 전면금지 등의 여파로 학생수송 의존비율이 큰 전세버스업계가 타격을 입고 있다. 1일 오후 서울 송파구 탄천주차장에 본격적인 수학여행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전세(관광)버스가 빼곡히 주차돼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세월호 참사 이후 학생단체여행에 대한 우려와 교육부의 수학여행 전면금지 등의 여파로 학생수송 의존비율이 큰 전세버스업계가 타격을 입고 있다. 1일 오후 서울 송파구 탄천주차장에 본격적인 수학여행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전세(관광)버스가 빼곡히 주차돼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수학여행 전면금지
세월호 침몰 사고로 수학여행이 취소됐고 각종 문화 스포츠 행사 역시 취소되거나 차분한 분위기에서 치러지고 있다.
교육부는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현장체험학습 안전대책 관련 시·도교육청 교육국장 회의에서 17개 시·도교육청이 수학여행 전면금지로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나승일 교육부 차관은 "진도 앞바다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사고는
세월호 침몰, 수학여행 전면금지
세월호 침몰 사고를 계기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올 1학기 수학여행을 전면 금지한 가운데 유치원 어린이집 봄 소풍과 야외활동도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
교육부는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현장체험학습 안전대책 관련 시·도교육청 교육국장 회의에서 17개 시·도교육청이 1학기에 수학여행을 전면 금지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교육부 수학여행 전면금지
교육부가 수학여행 전면금지를 발표하면서 관련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세월호 침몰로 국가적인 재난 상황을 충분히 납득하지만 향후 여행 업계의 타격이 적잖을 것으로 전망된다.
나승일 교육부 차관은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17개 시·도교육청 교육국장 회의에서 “조속한 시일 내 선박·항공 이동 시 안전대책을 위해 해양수산
전국 초ㆍ중ㆍ고학교의 수학여행이 당분간 전면 금지된다.
나승일 교육부 차관은 21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현장체험학습 시·도 담당국장 회의에서 “초·중·고등학교에 대한 1학기 수학여행을 당분간 전면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나 차관은 “각 시·도 담당국장들은 현장 체험학습 시스템 전반에 대한 안전대책을 재 점검해 주기 바란다. 이번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