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73개 지역상공회의소가 이재민 지원과 수해지역 복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등에 3억 원 이상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상의 측은 “유가족과 피해를 보신 모든 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전국 상의가 작은 온정을 모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전국 상의의 성금
대보그룹은 수해 복구에 동참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20일부터 대보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 운동을 진행해 마련했다.
대보그룹은 십시일반 모은 임직원 모금액에 계열사 기부금을 더해 성금을 조성했다. 조성된 성금은 수해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쓸 예정이다.
대보
포스코는 임직원이 기본임금의 1%를 기부하는 1% 나눔운동뿐 아니라 다문화 가정과 대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도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 4층에 위치한 카페오아시아 포레카점에는 태국과 캄보디아에서 온 3명의 결혼이주여성들이 바리스타로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월급은 많지 않지만 아르바이트가 아닌 정직원으로 4대보험에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수해 상황을 파악하고 신속한 지원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중소기업 재해안전 대책단’을 구성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책단은 송재희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을 단장으로 재해안전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재해조사반, 정책지원반, 경영지원반으로 이뤄졌다. 재해조사반은 12개 지역본부와 957개 협동조합 및 회원단체들을 통해 현장 피해상황을 접수,
기업은행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수해성금 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재 기업은행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으로 3000억원의 특별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카드이용고객에게도 결제를 1~2개월 유예 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