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고교생 사망
체벌 후 뇌사에 빠진 순천 금당고 3년 학생이 사망한 가운데 담임교사가 뇌사와 체벌의 연관성을 부인하고 있어 유가족과 학교 측의 갈등이 일고 있다. 특히 체벌을 한 담임은 숨진 학생의 출석부를 조작한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 파문이 커지고 있다.
지난달 18일 담임교사의 체벌을 받은 뒤 13시간여 만에 쓰러져 뇌사상태에 빠졌던 전남 순천
순천 고교생 사망
순천 고교생 사망 사건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시민들의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11일 오후 각 지역 시민들은 트위터를 통해 이번 사건에 대한 글을 올렸다. 한 시민은 "순천 고교생 사망, 벽에 머리 박으라는게 옳은 체벌인고 체벌이 굳이 벽에 머리박는거 밖에 없는것이었을까"라고 체벌에 대한 회의적 시각을 내비쳤다.
또 "순천 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