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한층 높인 자사 간편식 브랜드 피코크의 상품군을 늘린다고 25일 밝혔다. 일품 요리도 실속 있는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을 출시함과 동시에 기존 상품은 고객 관점에서 리뉴얼 해 재출시 하는 방식이다.
먼저, 맛집과 협업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피코크는 2013년부터 순희네 빈대떡, 초마, 진진 등 노포부터 미쉐린 레스토랑
고물가가 심화하면서 명절 상차림에 간편식을 활용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
이마트는 올해 피코크 알뜰간편식을 전년 대비 물량을 10%가량 확대하며 '간편식 차례상'을 준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마트에 따르면 대표 간편 가정식 브랜드 ‘피코크’와 완전 조리 제품을 판매하는 ‘키친 델리’ 상품들을 이용하면 10만 원 이하로 알찬 추석 밥상을 차릴 수 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신선·간편식 전문 매장’으로 본격 재편한다.
홈플러스는 자사 슈퍼마켓 브랜드인 익스프레스를 신선·간편식 전문 매장으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강제 휴무와 소비 부진, 온라인 시장 약진 탓에 기존 오프라인 매장의 틀을 과감히 깨고 새로운 성장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앞으로 신선식품,
섬진강 재첩국과 같은 전국 특산품부터 암 환자를 위한 맞춤형 환자식까지 ‘가정간편식(HMR·Home Meal Replacement)’이 한층 진화하고 있다. 가정간편식은 최근 1인가구와 맞벌이 가구가 증가하면서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음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가정간편식 시장은 2010년 7000억원 수준에
이마트가 대형마트 최초로 전통시장 맛집과 제휴해 출시한 ‘순희네 빈대떡’ 상품을 세계 무대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4일부터 7일까지 일본 치바현 치바시에서 열리는 ‘됴쿄 식품박람회(FOODEX JAPAN 2014)’에 순희네 빈대떡 상품을 비롯해 삼계탕, 떡볶이 등 간편가정식 상품을 출품한다고 3일 밝혔다.
됴쿄 식품박람회는 올해로 39회째를 맞는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