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치로 깨먹는 과자로 유명한 슈니발렌이 국내 도넛시장에도 진출한다.
슈니발렌코리아는 지난 4일 상표 등록출원을 마치고 ‘크로넛(CRONUT)’을 전국 백화점 입점을 시작으로 8월 첫선을 보일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후 소형 커피 매장 오픈을 희망하는 창업자를 겨냥해 10~20평 정도의 소규모 도넛 카페 매장을 가맹사업으로 동시에 추진할 예정이다.
계사년 식품업계는 상식 깨기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불황이 이어지는 탓에 변신하지 않고서는 살아남기 힘든 상황이기 때문이다.
과자에 퍼포먼스를 더하고 치킨집은 레스토랑으로 변하고 있다. 푸드코드는 단순히 식사만 하는 자리가 아닌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지난해 핫 키워드인 독일 과자 ‘슈니발렌’은 망치로 깨서 먹는 것이 이색적이다. 상품을 구
“바꾸고 바꿔라.”
‘상깨남’(상식을 깨는 남자) 2인방인 이승한(45) 슈니발렌코리아 이사, 허기환(41) 제너시스BBQ 프리미엄카페 사업팀장이 계사년을 맞아 식품업계에 한 조언이다.
이 이사는 고객의 입맛이 계속 업그레이드되는 만큼 제품 자체도 변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독일 과자 슈니발렌은 단순한 튀김 과자지만 한국에 오면서 단단하게 만들었다.
백화점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독일과자 ‘슈니발렌’이 가맹 사업에 진출한다.
슈니발렌코리아는 현재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 거래 정보공개서에 등록한 상태로 오는 19일 첫 가맹점인 전북 익산점을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슈니발렌은 독일 로텐부르크 지방의 전통과자로 동그란 공 모양처럼 생겨 기름에 튀겨내 나무망치로 깨먹는 과자다.
슈니발렌의 현
슈니발렌 코리아는 9일 서울 마포구 홍대거리에 ‘카페 슈니발렌’ 1호점을 개점했다고 10일 밝혔다.
백화점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슈니발렌은 독일 로텐부르크 지방의 전통 과자로 망치로 때려 깨먹는 것이 특징이다.
또 매장 곳곳에 크랙킹 존을 마련해 고객들이 직접 망치로 슈니발렌을 부술 수 있도록 했다.
슈니발렌 관계자는 “기존 커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