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소비자들로부터 '맛이 이상하다'라는 불만접수로 판매 중단 된 '스누피 우유'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식약처는 전라북도와 함께 GS25 자체브랜드(PB)상품 스누피 우유 등 총 12종 제품에 대해 GS리테일과 제조업자 동원F&B를 대상으로 현장조사와 제품을 수거를 시행해 위반사항을 적발, 지자체에 행정처분 등을
얼마 전 GS25의 PB상품(private brand products)인 ‘더 진한 커피우유’를 마셔봤습니다. 우유 팩에 그려진 캐릭터 때문에 ‘스누피 우유’로 더 잘 알려져 있죠. ‘각성 괴물이다’, ‘수전증을 체험할 것이다’, ‘이틀째 못 자고 있다’ 등 살벌한 후기가 께름칙하긴 했지만, 데스크 앞 꾸벅잠보다 무섭진 않았습니다. ‘커피도 달고 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