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정부24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제공 중인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10일부터 통신 3사(SKT·KT·LGU+)의 패스(PASS) 앱에서도 정식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는 실물 주민등록증 없이도 주민등록증에 수록된 사항을 QR코드와 함께 스마트폰 화면에 표출하고, 진위를 확인해주는 서비스다. 앞서 행안
LG유플러스는 ICTK 홀딩스와 손잡고 ‘물리적 복제 방지기능(PUF)’을 적용한 초소형 내장형 가입자식별모듈(eSIM)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동통신을 사용하는 모든 디바이스는 망 접속 시 이용자가 누구인지, 어떤 품질의 네트워크를 이용하기로 약속됐는지 증명해야 한다. 이 과정을 위해 스마트폰 등 일반적인 디바이스는 플라스틱 카드 형태의 유
LG유플러스는 ICTK 홀딩스와 함께 ‘물리적 복제 방지기능(PUF)’ 기반 유심(USIM)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고 8일 밝혔다.
PUF는 제조 공정에서 만들어진 반도체의 미세구조 차이를 이용해 복제나 변경이 불가능한 ‘Inborn ID’, 일명 ‘반도체 지문’을 이용해 보안을 강화하는 기술이다. 반도체 지문을 통해 암호키를 생성하고, USB 등에
옛 고객·잠재고객 포함 유출된 개인정보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 우려
미국 2위 이동통신사 T모바일이 해킹을 당해 4000만 명 이상의 고객정보가 유출됐다고 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T모바일은 이날 해커들이 현재 고객과 잠재적 고객 4000만여 명의 이름과 생일, 사회보장번호(SSN), 운전면허증 등 개인정보를 탈취해갔다고 발
LG유플러스가 양자보안체계를 업그레이드해 공연ㆍ엔터테인먼트 분야 응용서비스에 양자보안을 확대 적용한다고 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2021년 양자암호통신 시범인프라 구축ㆍ운영’ 사업에 △코위버(10G급 전송장비) △서울대학교 크립토랩(PQC 알고리즘) △ICTK(PUF) △드림시큐리티(인증ㆍ암호화 모듈) 등
SK텔레콤(SKT)이 기업 전용 5G 서비스인 ‘프라이빗(Private)-5GX( P-5GX)’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P-5GX’는 △기업 전용 5G 네트워크 △전용 MDMS △전용 요금제 등으로 고객사가 네트워크 보안 속에서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MDMS(Multi Device Management System
“민간인증서 패스(PASS) 앱이 지향하는 것은 금융 상품에 더해 인증이 필요한 모든 상품을 앱 내에서 제공하는 것입니다.”
박형진(47) SK텔레콤(SKT) 인증 컴퍼니(CO) 인증사업 팀장은 패스 앱이 인증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지만, 궁극적으로 사용자들이 앱 내에서 더 많은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패스는 SKT, KT, LG유플러스
보안업체 에스원의 알뜰폰 브랜드 안심모바일이 '갤럭시 A10'을 국내에 단독 출시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앞세워 알뜰폰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안심모바일은 가입자 전원에게 개인보안 앱을 제공하는 특화 서비스가 강점이다. 자녀나 노약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위급 상황 시 보안요원이 긴급 출동한다. 또 자녀가 스마트폰으로 유해 사
A = “어머니, 휴대전화로 통화도 많이 안 하시는데 비싼 요금제 쓰는 거 아깝잖아요. 이참에 알뜰폰으로 바꾸시는 거 어때요?”
B = “내가 이웃집에서 들었는데, 알뜰폰 전화도 잘 안 터진다는데 비싼 게 그래도 값어치를 하겠지.”
A= “그거 다 헛소리에요. 알뜰폰도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통신망을 빌려서 쓰는 거라 통화 품질이
화웨이, 샤오미 등 중국 스마트폰 업체가 자급제폰으로 우리나라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한다. 삼성, LG는 일찌감치 시장에 자급제폰을 선보였다. 단말기 자급제 정책의 영향으로 업체들이 자급제폰을 연달아 내놨지만, 우리나라 스마트폰 시장에서 자급제폰이 차지하는 비율은 10% 내외다. 전문가들은 자급제폰 시장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여러 제도적 보안이 필요하다고
외산폰의 무덤으로 불리는 한국 스마트폰 시장에 중국 샤오미와 화웨이 등 해외 업체들이 20만~30만 원대 중저가폰을 중심으로 잇따라 도전장을 내고 있다. 이 가운데 눈길을 끄는 제품은 추억의폰 ‘블랙베리’다. 블랙베리는 ‘오바마폰’이라는 애칭으로 한때 국내 소비자에게도 큰 인기를 끌었지만, 풀스크린 스마트폰이 대세가 되면서 모습을 서서히 감췄다.
블랙베리가 지난해 '키원 블랙에디션'에 이은 후속작 '키투(KEY2)'를 국내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한국 블랙베리 최초 듀얼유심과 메인 듀얼카메라를 적용, 보안에 최적화된 스마트폰이다.
27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키투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블랙베리 모바일 총괄 책임자 알란르준 글로벌 대표는 연이은 한국 시장 방문에 대한 각별한 애정
사물인터넷(IoT) 및 모바일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한솔시큐어(舊 솔라시아)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4500만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5일 공시했다.
1분기 매출액은 4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으며 당기순손실은 9900만 원으로 환 관련 손실이 반영돼 소폭 적자를 기록했다.
한솔시큐어 관계자는 “사업 특성상
KT가 ‘기업전용 LTE’ 출시 11개월만에 가입자 10만 명을 돌파하면서 기업 통신 시장 확대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추후 ‘기업모바일전화’와 융합을 통한 기업 유무선 토탈 솔루션 제공할 방침이다.
KT는 지난해 4월 세계 최초로 선보인 기업전용 LTE 가입자가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기업전용 LTE는 LTE 전국망을 기반으로 각 기업
통합보안기업 라온시큐어는 스마트폰에 장착된 유심(USIM)에 공인인증서를 안전하게 저장·발급해 금융 거래, 연말정산 등 본인 인증이 필요할 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유심(USIM)스마트인증’ 등 공인인증서 보안 서비스 이용자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유심스마트인증 서비스는 스마트폰에 장착된 유심에 공인인증서를 저장해 인증서의 복사
KB국민은행은 SK텔레콤과 제휴해 오는 29일 금융권 최초로 공인인증서와 보안매체(보안카드ㆍOTP)를 사용하지 않고 모든 뱅킹 업무를 이용할 수 있는 'KB든든 간편인증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KB든든 간편인증 서비스는 최근 개정된 감독규정을 반영한 새로운 무매체 인증플랫폼으로 T인증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스마트폰 유심(USIM)에 국민
조만간 스마트폰 결제와 보안이 지문 인식을 넘어 홍채인식과 같은 생체인증을 통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동통신 3사가 생체인증 기술 상용화에 나서고, 통합 생체인증 플랫폼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21일 통신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통 3사는 오는 8월 생체인증 연동이 가능한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 생체인증 플랫폼은 국제표준 규격 ‘
코나아이는 중국 쓰촨성에서 추진 중인 ‘혜(彗) 생활 프로젝트’에 자사의 모바일 카드 결제 솔루션추가를 협의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코나아이와 쓰촨성 정부는 앞서 혜 생활 프로젝트의 스마트 카드 발급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추가 계약이 완료되면 코나아이는 모바일 결제에 따른 수수료 수익까지 받게 된다. 현재 5개 성을 대상으로 시범
앞으로 보안카드나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 없이도 인터넷·모바일 뱅킹으로 계좌이체를 할 수 있게 된다.
금융회사와 핀테크 업체들이 OTP를 대체할 수 있는 더 쉽고 안전한 보안매체를 개발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21일 "금융개혁 일환으로 상반기 중 전자금융감독규정을 개정해 전자금융거래 시
국민의 65.7%가 본인확인 또는 전자서명의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는 공인인증서. 그러나 기술의 발달과 함께 해커들의 수법 또한 진화하고 있어 공인인증서 파일 유출 피해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공인인증서 피해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PKI포럼과 공인인증기관, 이동통신사, 금융회사 등이 힘을 모아 ‘공인인증서 안전 실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혀 눈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