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이 단순 쇼핑공간이 아닌 예술을 더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장기 불황으로 2년 연속 역성장하는 백화점 업계가 ‘반전’을 꾀하는 것. 이에 유통 총수가 직접 나서서 백화점 공간만이 제공할 수 있는 감성적 접근으로 ‘아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27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평소 ‘콘텐츠 디벨로퍼’를 강조하는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1년 중 최대 성수기인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한 국내 완구 업계가 치열한 경쟁에 나서고 있다. 완구는 연간 매출의 약 30%가 크리스마스가 있는 4분기에 집중된다. 이에 손오공·영실업 등 국내 완구 업체들이 몰리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물량 확보에 주력하는 동시에 제품 광고 노출도 급격히 늘리는 등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
22일 관련 업계에 따
영화 ‘스타워즈’가 백화점 매출을 깨웠다. 신세계는 영화 ‘스타워즈7:깨어난 포스’ 개봉에 앞서 선보인 스타워즈 마케팅으로 매출이 15%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신세계는 지난달 27일부터 디즈니와 협력해 매장을 ‘스타워즈 에피소드7’ 테마파크로 꾸미고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판매, 고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기존 디즈니 제조 상품들이 아닌 신세
◇ 신세계그룹, 12월의 서프라이즈=‘2015 웹어워드 코리아’ 수상 기념 이벤트로 300명을 경품추첨 방식으로 선정해 일상 속 12장의 사진으로 영상을 제작해 선물하는 ‘12월의 서프라이즈’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응모기간은 8일부터 21일까지 2주간이며 SSG블로그 이벤트 창에서 만들고 싶은 영상의 콘셉트를 선택해 사연을 작성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신세계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디즈니와 ‘스타워즈’ 마케팅에 나선다.
신세계는 오는 27일부터 한 달간 모든 점포에서 12월 17일에 개봉하는 ‘스타워즈 에피소드7’ 테마에 맞춰 신세계가 직접 만든 스타워즈 상품, 스타워즈 피규어 전시, 스타워즈 레고 전시 등으로 백화점 매장을 꾸민다.
스타디움 재킷, 반팔 티셔츠, 스웨트 셔츠, 집업 후디, 조거팬츠
‘이지 앤 슬로우 라이프(Easy & Slow Life)’를 지향하고, ‘생활을 제안’할 수 있는 매장 등을 전면에 내건 롯데마트 김종인 대표의 실험이 계속되고 있다. 이번엔 성인 완구 등을 구매하는 키덜트 전문샵을 대형마트에 도입했다.
롯데마트는 18일 서울 구로점에 키덜트 전문샵인 ‘키덜트 매니아(Kidult Mania)’를 연다고 17일 밝혔
덴마크의 레고가 세계 최대 장난감업체 지위를 굳히고 있다. 레고의 지난 상반기 매출이 141억 크로네(약 2조52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23% 급증했다고 2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블록 장난감의 대명사인 레고는 심슨 가족과 쥬라기 공원, 닌자고 등 다양한 세트로 어린이는 물론 성인까지 열성팬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세계적 미디어ㆍ테마파크 기업인 월트디즈니가 지난 12일(현지시간) 개최한 주주총회는 그 어느 때보다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실적이나 투자계획 등 딱딱한 논의가 오가는 여타 주주총회와 달리 디즈니가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이슈를 밝힌 영향이다.
디즈니는 당시 주주총회에서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 속편을 제작한다고 발표했다. ‘겨울왕국’은 북미에서
할리우드 영화 ‘스타워즈’의 영웅 한 솔로가 돌아올 전망이다.
스타워즈에서 솔로 역을 맡았던 해리슨 포드가 ‘에피소드 7’에 합류할 것이라는 관측이 피어 오르고 있다고 주요 외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에피소드 7은 최근 루카스필름을 40억달러에 매입한 디즈니가 제작해 2015년 개봉할 예정이다.
통신은 출연 제의를 받은 포드가 신작 참여를 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