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25)가 고된 자신의 선수생활을 회고하면서 역경 속에서도 희망을 가져달라는 메시지를 장애인 선수들에게 전했다.
김연아는 2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매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도하 골즈 포럼(Doha Goals Forum)’ 타임아웃 세션에 참석,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신기록을 기록했던 순간과 2009년 월드
피겨여왕 김연아가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을 해설하는 '트윗자키'로 변신했다.
김연아는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신나는 스페셜올림픽 현장 소식을 들려주겠다"고 해설을 시작했다. 자신을 '트윗자키 김연아'로 소개했다. 김연아는 스페셜올림픽의 의미부터 피겨 스케이터의 이력까지 줄줄이 글을 게시했다.
그는 "패럴림픽은 신체·감각장애를 지닌 엘리트 선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