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과 열정을 바쳐 운동에만 집중한 선수에게 취업은 큰 벽이다.
영국 프로축구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 활약했던 박지성(34)은 은퇴하고도 맨유의 전설로 이름을 올렸다. 박지성은 맨유의 엠버서더를 맡아 1억5000만원의 연봉을 받는다. 2015 수원 JS컵 18세 이하(U-18) 국제청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하며 은퇴 후 수입에 대한 걱정 없이 다양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3월 기업들의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앞두고 기존의 ‘신입공채’ 페이지를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
잡코리아는 이를 통해 1000대기업과 30대 그룹사 등 주요 대기업의 기업정보 및 채용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했다. 기존의 ‘신입공채’ 서비스명은 ‘2012 상반기 신입사원’으로 변경했다.
과거에는 채용공고가 올라오는 기업에 한해
최근 취업준비생과 직장인, 대학생이 돈으로 토익 성적을 올리려다 적발된 가운데 2030 구직자 10명 중 4명 이상이 취업을 가로막는 원인으로‘외국어 점수’를 손꼽았다.
취업ㆍ경력포털 스카우트는 2030 구직자 753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어떤 스펙이 취업을 가로막느냐고 물은 결과 ‘외국어 점수’때문이라는 응답이 가장 높은 43.2%인
구직자 10명 중 8명은 자신의 스펙(취업조건)이 구직에 걸림돌이 된다고 생각해 '스펙증후군'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ㆍ경력포털 스카우트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구직자 729명을 대상으로 '현재 자신의 스펙으로 취업에 불리하다고 생각하느냐'라고 물은 결과 78.2%가 '그렇다'고 응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반해, '아니다
구직자 5명 중 3명은 자신의 학력보다 낮은 곳에 입사지원을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구직자 77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에 따르면, 60.2%가 '자신의 학력보다 낮은 곳에 입사지원을 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자신의 학력보다 낮은 곳에 입사지원을 한 이유(복수응답)를 살펴보
학점과 토익점수 등 이른바 '스펙'이라고 불리는 요소들이 취업성패를 크게 좌우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취업전문기업 인크루트는 26일 "올해 2월 졸업생 4년제 대졸자 중 취업자 325명과 미취업자 910명 등 1235명을 대상으로 취업자와 미취업자간 '스펙'차이를 조사한 결과, 학점ㆍ토익점수 유무ㆍ자격증 등 소위 '스펙'은 큰 차이가 없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