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년제 일반대학의 강사 강의료는 시간당 평균 5만1000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보다 3700원 오른 것이다.
강사료는 대학마다 달라 최대 5만100원 차이가 났고 사립대 강사료는 국공립대에 비해 여전히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172개 4년제 대학의 강사료, 세입ㆍ세출 예산현황, 원격강좌 현황 등 13개 항목을 대학알
정부는 국립대학 시간강사의 강의료를 기존 시간당 6만원에서 7만원으로 올려 예산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강의료는 올해부터 각 국립대가 이미 시간당 7만원으로 주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전임비율에 따라 차등지원하는 내용의 ‘시간강사료 지원 산출 공식’이 최근 완성됨에 따라 예산배정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인상된 강의료를 연봉으로 환산하면 1인당 18
대학이 학생 1명에게 들이는 교육비가 가장 많은 곳과 적은 곳의 차이가 20배 이상 차이 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등록금이 가장 비싼 대학은 계열별로 인문은 홍익대 조치원캠퍼스, 사회는 연세대, 공학은 고려대, 자연은 을지대, 의학은 성균관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시간강사료도 시간당 2만원부터 6만4000원까지 천차만별이었다.
교육과학기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