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가 30일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사업장별로 약정휴일을 어떻게 규정했는지 등에 따라 최저임금 근로자가 실제 일한 시간당 받는 최저임금 격차가 최대 40% 차이가 날 것"이라며 현행 유지를 위한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섰다.
전경련은 "시행령이 개정되면 한 사업장에서 주 15시간 이상 근로했는지 여부, 사업장별로 약정휴일을 어떻게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6일 최저임금 시급 환산이 기업 부담을 가중한다는 경영계 등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제3차 경제활력 대책회의 겸 제23차 경제관계 장관회의를 주재하고 다음 주 국무회의에 재상정하기로 한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안의 내용 및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홍 부총리는 먼저
정부가 주52시간 근로제와 관련한 계도 기간을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 입법 전까지로 연장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경제계가 “필요하고 적절한 조치”라는 뜻을 밝혔다. 기업들은 이번 결정으로 제도 도입 및 안착에 시간적 여유를 가지는 동시에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 등 근로시간 단축 보완책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정부가 24일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 방향을 내놨다.
월급제 근로제의 급여를 시급으로 환산하는 산정식에서 약정 휴일(주 1회 유급휴일 외에 노사 합의로 정한 추가 유급휴일. 노사 합의에 따라 토요일 4~8시간으로 약정) 수당을 제외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번 수정안에는 약정 휴일 수당을 근로 대가에 반영하지 않도록 한 10월 대법원 판례가 반영돼
현대자동차를 포함한 국내 완성차 5사가 정부에 내수 활성화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밖에 협력사를 위한 금융지원 확대 방안도 건의했다. 완성차 업계는 자구 노력을 통해 국내 생산 규모를 2025년까지 450만 대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제시했다.
국내 완성차 5사와 부품업계 등 자동차업계는 14일 서울 서초구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에서 성윤모 산업통상
같은 아르바이트를 해도 한국과 일본의 아르바이트비는 2배가 넘게, 도쿄는 3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은 일본의 아르바이트비가 목적이나 근무 조건 등 우리나라와 차이를 보여 단순 비교가 쉽지 않지만 ‘최저임금’과 ‘아르바이트 시급’을 중심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일본 아르바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