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확인생물체 ‘장산범’을 주제로 한 웹툰 ‘2013 전설의 고향 6화-장산범’편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장산범을 보았다는 목격담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한 네티즌이 온라인 게시판에 올린 글을 보면 A씨는 25년전 부산에서 초등학교를 다니고 있을 때 장산범을 경험한 사연을 게재했다.
A씨에 따르면 학교에 가기 위해서는 산을 넘어야
최근 조선시대 형벌 ‘시척살’에 이어 이번에는 장산범이 네티즌을 소름 돋게 하고 있다.
지난 29일 네이버 웹툰에서는 ‘2013 전설의 고향 6화-장산범’편이 연재됐다.
장산범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몸이 하얀털로 덮여 있으며, 뒷다리가 길고 앞다리는 짧아 엎드린 자세로 매우 빠르게 이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장산범이 울 때 내는 소리는
‘시척살’에 대한 논란이 거세지자 윤인완 작가가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네이버 웹툰 ′전설의 고향′ 작가 윤인완은 트위터를 통해 "시척살이 실제로 존재했느냐는 질문이 많네요. 시척살은 어릴 때 전라남도 나주 시골의 외할아버지 댁에 갔다가 친척분들께 들었던 형벌입니다. 형별명은 제가 만들어 낸 단어고요"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4일 네이버 웹툰 ′2
시척살, 전설의고향
'시척살'을 알린 네이버 웹툰 '2013 전설의고향'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3 전설의고향'은 네이버 웹툰 작가들의 여름 특집 릴레이 단편이다. 임진국 작가가 쓴 1화 '삼'은 가난한 집안의 한 가장이 인삼밭지기로 취직했다가 벌어지는 한밤의 공포체험이다. 섬짓한 귀신 삽화가 보는이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다.
임진국
조선시대 중기 때 형벌로 알려진 '시척살'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네이버웹툰 2013 전설의 고향 2화-시척살'이 관심을 모으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웹툰에서는 '시척살'에 대해 조선 중기의 형벌 중 하나로, 죄인을 사지에 몰아넣고 고사시키는 형벌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조선 시대 때 '시척살'이라는 형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