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용산정비창 부지 일대에 대한 개발계획을 확정했다.
서울시는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서울시와 사업시행(예정)자인 코레일·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지속적인 협의 및 MP단, 분야별 전문가 논의를 거쳐 개발계획안을 마련하고 주민공람, 관계기관
국토교통부는 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활성화구역(활성화구역) 확산을 위해 재생사업을 추진 중인 42곳 산업단지 소관 지자체 대상으로 사업 후보지 공모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활성화구역은 노후화된 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로・주차장・공원 등 기반시설을 개량하는 재생사업을 추진하면서 재생사업지구 내 문화・편의・지원 기능을 집적하는 곳이다. 복합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장위 8구역 공공재개발사업 시행자로 지정됐다. 이는 SH공사가 공공재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인 신규 구역 중 최초다.
SH공사는 성북구 고시 제2024-5호를 통해 장위 8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장위 8구역은 2008년 재촉구역으로 지정된 후 사업성 악화와 주민갈등으로 2017년 구역해제됐다가
수서동 행복주택 건립문제, 서울무역전시장(세텍·SETEC) 내에 제2시민청 건립 등 다양한 현안을 둘러싸고 매번 신경전을 펼쳐왔던 서울시와 강남구가 급 화해 모드에 들어갔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개포 구룡마을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이 통과된 것과 관련해 모처럼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표시하는 보도자료를 냈다.
강남구는 서울시
서울시가 구룡마을 개발사업과 관련해 강남구에 협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서울시는 "감사원이 서울시의 혼용방식(수용·사용+환지방식) 결정은 유효하고 특혜 의혹도 근거가 없다고 통보한 만큼 다음 달 구역 지정이 실효되지 않게 빨리 관련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또 사업시행예정자인 SH공사가 마련한 개발계획안을 이날 강남구에 다시 제출했다
서울시와 강남구가 구룡마을 개발방식을 두고 또 한번 마찰을 빚고 있다.
강남구는 환지방식을 도입하면 대토지주(주택건설사업자)에게 특혜를 줄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지만 서울시는 아파트 외 다른 목적으로 개발할 수 없는 토지를 주면 특혜 소지가 없다고 맞서고 있다.
시는 또 관련 개발사업이 법정 시한 내에 마무리 될 수 있게 구룡마을 개발계획(안
에잇시티사업이 무산된 용유·무의 지역주민들이 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위법여부를 판단해달라며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했다.
'용유·무의 주민감사 청구인단'은 21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는 제대로 된 절차 없이 개발 시행 예정자이던 에잇시티와 기본협약을 해지했고, 주민 의견 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난개발을 조장하는 사업자
인천 용유·무의도 에잇시티(8city) 개발 사업이 결국 6년 만에 무산됐다. 이에 따라 시행예정자의 소송과 주민들의 파산 등 후폭풍이 거셀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일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사업 시행예정자인 에잇시티가 기한 내 증자에 실패함에 따라 사업과 관련한 협약을 이날로 해지한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사업 주체를 다양화해 부지를 나
단군 이래 최대규모로 알려진 용유ㆍ무의 '에잇시티' 사업의 후속대책이 다음달 1일 발표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날 오전 11시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에잇시티 사업 해지 사실과 그에 따른 후속 대책을 공식 발표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사업 시행예정자인 에잇시티가 약속한 400억원을 이달 말까지 증자하지 못하면 8월 1일자로 사업을
단군 이래 최대 규모의 개발이라며 수년을 끌어온 인천 용유·무의도 에잇시티(8City) 개발사업이 8월 1일자로 자동 해지될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날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에잇시티 사업 해지 사실과 그에 따른 후속 대책을 공식 발표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 에잇시티 진짜 해지되나
인천경제청은 사업 시행예정자인 ㈜에잇시티가 약속한
정부가 강원, 충청 등 2개 지역을 경제자유구역 지정 후보지역으로 선정했다.
25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제52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개최해 강원, 충청지역이 요청하는 경자구역 추가지정과 관련해 이들 지역을 후보지역으로 결정했다.
당초 충북 오송바이오밸리 관광·비즈니스지구(오송역세권)의 경우 법적구비요건인 민간 개발사업 시행예정자 미선정,
한 매체에서 용산국제업무지구와 관련 서울시측이 공공사업을 추진중에 있다고 보도한것에 대해 서울시가 원론적인 답변이었다며 해명자료를 냈다.
오늘 오후 시의회 도시관리위원회 업무보고 중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시행 예정자와 코레일간 토지매각대금 납부가 어려움에 처해 있는데, 사업이 무산된다면 공공개발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의가 오갔다.
위에 질의에
서울 이촌동 일대 용산국제업무지구가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이 고시됨에 따라 사업이 한층 탄력받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오는 22일 용산구 한강로 3가 용산철도정비창부지와 한강철교에서 원효대교사이에 위치한 이촌동 일원을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 구역지정하고 개발계획을 확정 고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고시는 지난해 12월 2일 제21차 서울
그동안 주공ㆍ토공 및 지자체 개발공사 등 공공기관에서 독점적으로 시행해 오던 택지개발사업에 민간 사업자도 공동시행자로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20일 국토해양부는 택지개발사업에 민간 사업자가 공동시행자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택지개발촉진법 개정안'을 마련, 21일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지난 80년대 시작된 택지개발사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