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출판사, 대양전기공업, 동미전기공업, 성일에스아이엠, 농업회사법인 천연식품 등 중소기업 5개사와 금용기계, 리노공업, 샘표식품, 씨티알, 케이피에프 등 중견기업 5개사 등 총 10개사가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9회 명문장수기업 확인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2021년 이후 가장 많은 10개사
신세계백화점이 조선호텔 개관 110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 전통식품 명인 기순도 명인의 중간장을 활용해 담근 '조선호텔 기순도 장 김치'를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조선호텔 기순도 장 김치는 젓갈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2~3년간 숙성한 기순도 명인의 중간장을 한 번 끓여 사용, 깔끔하면서도 담백한 감칠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또 해초류인 청각과 과일을
정부가 천연화장품 및 유기농화장품 인증을 폐지하고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대상은 완화하는 등 257개에 달하는 법정 인증제도를 원점에서 정비해 189개를 개선키로 했다. 이를 통해 1년에 약 1527억 원의 기업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27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이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
전문가들은 최근 성장세가 꺾인 수제맥주의 부흥을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제도적·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는 과감하게 풀고, 해외 수출·마케팅 지원 등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정부가 앞장서 끌어줘야 한다고 했다.
구본자 대경대 세계주류양조학과 교수는 수제맥주 판매를 발목 잡고 있는 ‘주세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CJ제일제당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상생, 웰니스, 가성비를 키워드로 300여 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우선 대한민국 식품 명인들의 손길을 담은 프리미엄 선물 전문 브랜드인 '제일명인'의 라인업을 확장했다. 제일명인은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작년 추석 처음 론칭한 브랜드로, 중소기업이 생산하고 CJ제일제당은 제품 기획∙디자인∙유통을 담당한다. 소비자
해양수산부가 21일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에 있는 신화식품의 문은희 대표를 제12호 대한민국 수산식품명인(창난제조분야)으로 지정했다.
해수부는 우리 전통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를 계승ㆍ발전시키기 위해 1999년부터 올해까지 총 12명의 전통식품분야 명인을 지정해 오고 있다.
이번에 12호 대한민국 수산식품명인으로 지정된 문은희 명인은 시중에서 유통
뉴욕과 파리 등 해외에서 한식을 널리 알리는 우수 한식당이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뉴욕과 파리에 있는 우수 한식당 5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 1월 뉴욕과 파리, 도쿄에 있는 8곳을 선정했고, 하반기에 뉴욕의 '꽃(Cote)', '수길(Soogil)', '주아(Jua)', 파리의 '삼부자(Sambuja)', '맛있다(Ma-shi-
K푸드를 비롯한 관련 산업이 꾸준한 인기를 얻으면서 수입업체 상담회에서만 700만 달러 규모의 현장계약이 이뤄졌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 15일과 16일, 이틀 간 서울 aT센터에서 '2023 하반기 수입업체 초청 수출상담회(BKF·Buy Korean Food)'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올해로 15회를 맞는 '2023 대한민국 식품
CJ제일제당은 추석을 맞아 선물세트 100여종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상생, 웰니스 등에 맞는 새로운 제품들도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올해 ‘제일명인’이라는 브랜드를 론칭하며 대한민국 식품명인의 제품을 선보인다. 생산은 중소기업이 맡고, CJ제일제당은 제품 컨셉트 기획, 디자인, 유통 등을 담당한다. 총 4종으로 △
호텔신라가 최고급 우리 농·축·수산물로 엄선한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호텔신라는 안전과 위생은 물론 맛과 품질을 위해 상품 개발 단계부터 까다롭고 엄격한 기준으로 상품을 마련한다. 이번 선물세트에는 한우, 전통장, 명란 등 국내산 최고급 농·축·수산물을 중심으로, 명장·명인의 상품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추석 선물세트로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 참여한 대원들이 한국의 전통 음식인 김치 담그기를 배우고 맛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이들이 담근 김치는 사회복지시설에 모두 기부, 의미를 더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0일 전주시 덕진구에 있는 한국농수산 대학교에서 말레이시아 스카우트잼버리 대원 360여 명을 대상으로 김치 담금 체험·홍보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임(
SPC삼립 '하이면'이 장칼국수, 안동식혜 쫄면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출시, 변화 무쌍한 면모를 뽐내고 있다.
SPC삼립은 국내 최초로 숙면(熟麵·건면의 일종)을 사용한 자사 제품 하이면의 지난해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150%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1974년 첫 선을 보인 하이면은 반세기 가까이 많은 사랑을 받으며 SPC삼립의 푸드사업을 대표하
막걸리 등 전통주만 온라인 판매를 허용하는 현행 주세법 때문에 영세 수제맥주 업체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지속가능 경영과 투자유치에 어려움이 크기 때문이다. 수제맥주도 대상에 포함시키거나, 영세 업체에 한해 온라인 판매를 허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3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현행 주세법은 전통주를 제외한 주류의 온라인 판매를 금지한다. 전통주에
지난해 썩은 식자재로 김치를 제조해 논란이 된 한성식품이 매출 급감과 거액의 순손실 등으로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한성식품은 지난해 8월 서울회생법원에 법인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으며 대표자 심문과 현장검증 등을 거친 이후 9월 김순자 대표를 관리인으로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받았다.
현재는 회생계획인가결정을 위한
썩은 배추와 무로 김치를 제조한 의혹을 받는 ‘대한민국 김치명인 1호’ 김순자 한성식품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달 31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식약부(부장검사 박혜영)는 27일 김 대표와 한성식품 자회사 효원의 부사장 A 씨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 8명을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1년 8월부터 2022
조선명란을 개발한 장종수 덕화푸드 대표가 대한민국 수산식품명인으로 지정됐다.
해양수산부는 장종수 덕화푸드(부산광역시 서구 소재) 대표를 대한민국 수산식품명인(명란 제조분야, 제11호)으로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장종수 명인은 2006년부터 수산제조부문 대한민국 명장(2011년, 고용노동부)으로 지정된 부친으로부터 전통명란과 저염명란 제조법을 전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