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0일 자신의 둘째 사위가 마약 상습 투약으로 구속되고도 유력 정치인의 인척이어서 양형기준 이하의 형을 받았다는 한 언론보도와 관련해 "정치인의 인척이기 때문에 양형이 약하게 되도록 영향받았다고 하는 것은 분명히 잘못된 기사"라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10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요새 세상에 정치인 가족이라고 하면 더 중형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차녀인 현경(32)씨가 26일 오후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충북의 재력가인 이준용 신라개발 회장의 아들 상균(39)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신라개발은 충북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중견 건설업체로 상균 씨는 현재 신라개발 대표직을 맡아 경영 수업을 받고 있다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표는 차녀의 결혼 사실을 주변에 일절 알리지 않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