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취약차주 핀셋지원을 위해 자체 채무조정 프로그램과 가계채무 조정을 확대 시행한다.
신한은행은 기업대출 취약차주 대상 기업 포괄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가계대출 취약차주 대상 '신용대출 119프로그램'을 오는 7일부터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급격한 금리 상승과 경기 위축 등으로 인해 채무조정 및 금융지원이 필요한 취약차주가 확대되면
중소기업에 근무중인 A씨는 이사를 하면서 고가의 전자제품을 신용카드로 구매했다. 이번 달 결제일에 임박했으나 전액 납부가 어려운 상황이다. 리볼빙 서비스를 알아봤으나 수수료율이 연 17%라 고민중이다.
금융감독원은 18일 공개한 '금융꿀팁 - 금리인상기, 슬기로운 금융생활을 위한 핵심포인트' 자료에서 카드 리볼빙보단 중금리 대출이 유리하다 밝혔다.
금융취약계층 지원 'HANA 금융지원 프로그램' 시행 '새희망홀씨대출' 신규 고객 대상 1%p 금리 인하
하나은행은 코로나19에 이어 최근 금리 상승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금융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HANA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1일부터 실행되는 고금리 개인사업자 대출 및 서민금융 지원 대출에 대해 각각 최대
미 연준 급격한 기준금리 인상, 우크라이나 전쟁 등...리스크 취약요인 철저히 대비취약차주에 대한 사전관리 강화 주문잦은 금융사고 '경각심' 내부통제제도 개선 방안 추진
"충당금 적립을 충분히 해 손실흡수능력을 확충해 달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0일 은행연합회에서 17개 국내은행 은행장과 간담회를 열고 "은행의 건전성·유동성 등 시스템리스크 관
신용대출 119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2년간 35만명의 채무자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대출 119는 신용등급이 급격히 하락하거나 다중 채무가 발생한 연체 우려 채무자를 대상으로 만기를 연장하거나 최장 10년 이내 분할상환대출 등으로 전환하는 프로그램이다.
22일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2016년 6월 도입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금융당국이 중금리대출 활성화를 위해 취급 저축은행 확대를 유도하고, 상호금융권에 ‘사잇돌’ 대출의 도입 여부를 검토한다.
금융감독원은 16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를 통해 “상호금융권을 통해 은행·저축은행 ‘사잇돌’ 대출의 중간 금리대(10% 내외)에서 ‘사잇돌’ 대출을 공급해 촘촘한 중금리 시장을 형성하겠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아울러 고금리·다중
은행 빚을 제때 갚지 못할 우려가 있는 채무자에게 연체 발생 2개월 전에 이자 유예나 상환방식을 변경해주는 '신용대출 119 프로그램'이 6월 말부터 시행된다. 빚을 내 빚을 갚는 악순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초기에 채무관리를 받도록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금융감독원은 4일 신용대출 119 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은행 내부 운영준비를 6월 말까지 마무리할 예정
금융감독원은 4일 신용대출 119 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은행 내부 은행 준비를 다음 달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용대출 119 프로그램이 도입되면 은행 빚을 제때 갚지 못할 우려가 있는 채무자는 연체 발생 2개월 전에 이자 유예나 상환방식을 변경할 것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채무자 스스로 채무관리를 희망하는 경우에도 상담 대상이 된다.
은행
정부가 동반 부진의 늪에 빠진 수출과 내수 살리기 위해 이달 중 또다시 경기부양 대책을 내놓는다.
화장품, 식료품, 생활ㆍ유아용품, 패션ㆍ의류, 의약품 등 수출 유망품목으로 꼽히는 ‘5대 소비재’ 에 무역금융 1조원을 지원해 수출의 활로를 모색하고, 내집연금 3종세트’를 출시해 소비진작에 나선다는 게 골자다.
또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선 저소득층 청
올해 2월부터 가계부채 구조개선을 위해 신규 주택담보대출 시 분할상환이 적용되며, 대출 심사가 엄격해진다. 하반기에는 제2금융권의 대출 심사도 강화된다. 또 전월세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전월세 펀드가 조성된다.
기업 구조조정도 채권금융기관 주도로 상시적으로 진행된다. 산업차원의 구조조정은 정부 내 협의체가 방향을 조정하고 채권금융기관이 추진하지만 유
정부가 정책 서민자금을 연 4조7000억원 규모에서 5조7000억원으로 약 1조원 가량 대폭 확대한다. 정책서민금융과 맞춤형 채무조정, 중금리 대출 등을 통해 서민의 금융부담을 경감하고 자활·재기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서다.
금융위원회는 14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금융위원회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4호점을 대구에서 개소했다.
금융위는 28일 임종룡 금융위원장과 권영진 대구광역시 시장이 서민금융 유관기관장, 대구시 관계자 등과 함께 대구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금융위-대구시 간 통합지원센터의 성공적인 운영과 서민금융 지원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