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용사들이 중국 관련 신상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투심 잡기에 나서고 있다. 최근 상해 종합주가지수도 52주 최고치를 경신하고, 후강통 시대도 열리자 운용사들이 투심 잡기에 본격 나선 것으로 보인다.
25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중국 관련 신상품을 출시한 운용사는 삼성, 미래에셋, 신한BNPP, KB자산운용 등 대형사들이다.
국내 최대 본토펀드를 운용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상반기 대표상품으로 ‘신한BNPP 중국본토RQFII펀드 제1호(이하 ‘본토RQFII’)를 추천했다.
이 펀드는 중국 기업의 옥석을 가리는 운용능력과 금융시장 제도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능력 모두를 훌륭하게 만족시키는 펀드다. 신한BNPP 홍콩 자회사를 통해 운용되는 본토RQFII펀드는 오랜 중국투자 노하우를 가진 신한BNPP의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RQFII 제도를 활용한 국내 첫 중국 본토 주식형 펀드인 ‘신한BNPP 중국본토RQFII증권자투자신탁 제1호(H)(주식)’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이날부터 삼성증권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신한BNPP 중국본토RQFII펀드 제1호’는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국내 최초로 승인 받은 RQFII 쿼터를 통해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