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를 추가 도입한다.
대한항공은 에어버스사 A330 기종의 성능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킨 ‘A330-200 성능강화형 항공기’(사진) 1대를 추가 도입해 4일부터 멜버른 노선에 신규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A330-200 성능강화형 항공기’ 도입은 올해 두 번째로 오는 2013년까지 4대를 추가 도입해 고객
대한항공은 최근 도입한 B777-300ER 항공기 1대를 미주 노선에 추가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B777-300ER(Extended Range) 항공기는 안락성을 높인 신형 좌석을 갖춘 291석 규모로 지난해 5월 도입한 이래 모두 4번째다. 대한항공은 오는 2014년까지 B777-300ER 8대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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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항공사들의 명품좌석 전쟁이 2라운드에 진입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은 신형 좌석을 선보인데 이어 기존 항공기들의 좌석도 모두 교체해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우선 대한항공은 오는 2016년까지 미국 등 중장거리노선의 전 좌석을 모두 교체할 예정이다. 지난 2008년까지 1단계로 26대의 항공기 좌석을 교체한데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