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보험업계 최초로 보유고객이 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화재의 고객 수는 2002년 500만 명, 2014년 800만 명을 넘어 이달 1000만 명을 달성했다. 대한민국 국민 5명 중 1명이 삼성화재 고객인 셈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온 고객 중심 경
최훈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장은 20일 "실손보험은 약 80%가 미청구자"라며 "기본 의료만 받으려는 가입자들은 (신상품) 기본형으로 가입하면 보험료가 25% 저렴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위원회, 보건복지부, 금융감독원은 이날 미청구자 보험료 할인 등을 핵심으로 하는 ‘실손보험 제도 개선’을 발표했다.
다음은 최훈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장 등
실손의료보험료 갱신 시 보험료 인상분이 적립된 보험료에서 빠져나가 약속한 해지환급금을 못 받는 경우가 벌어지고 있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H손해보험사 실손보험 특약형에 가입한 A 씨는 갱신 시 인상된 보험료가 적립보험료에서 납부되고 있다는 것을 뒤늦게 발견했다. A 씨는 2006년경 주계약이 암ㆍ사망보험에 실손특약이 부가된 보험에 가입했다.
주계
다른 보장보험 가입했다면 값싼 ‘단독형’
첫 보험이라면 사망ㆍ장애 보장되는 ‘특약형’
실손의료보험 상품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된다.
실손보험만으로 구성된 ‘단독형 상품’과 주계약(사망ㆍ후유장해 등)에 특약으로 부가되는 ‘특약형 상품’으로 나뉜다.
우선, 암보험 등 여러 보장성보험에 가입돼 있다면 단독형 실손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단독형은
내년 상반기 중 비급여 한방치료에 대한 보험사의 실손보험 상품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9년 한방의료행위 중 비급여치료가 실손보험 보장대상에서 제외된 지 6년 만이다.
4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대한한의사협회·대한한방병원협회는 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와 한방의료 이용 기회 확대를 위한 한방비급여 보험상품 개발에 합의했다.
이에 따
한방치료가 실손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 2009년 실손보험이 표준화되면서 한방 의료행위가 실손보험 보장대상에서 제외된 지 6년 만이다.
지난 3일 한의업계(대한한방병원협회·대한한의사협회)와 보험업계(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는 국민의 한방의료 이용기회 확대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한방비급여 보험상품 개발에 합의했다.
합의문에 따르면 보
미래에셋생명의 종합보장보험‘생활의 자신감’은 생활 속 다양한 위험에 대비한 보장으로 구성된‘나’를 위한 상품이다.
업계 최대 수준인 76개의 특약이 기본,갱신,체증,월지급형 등으로 다양하게 갖춰져 있어‘내가 원하는 보장’을‘내가 원하는 보험료’로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다. 많은 특약이 어렵다면 미래에셋생명이 추천하는 다양한 플랜으로 상황에 꼭 맞는 맞춤형
신한생명은 위험 보장과 납입면제 혜택을 강화하고 고객의 경제상황에 따라 보험료를 유연하게 납입할 수 있는‘(무)신한유니버설6大건강종신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2013년 부터 판매중인 신한3大건강종신보험을 고객의 요구에 따라 업그레이드한 상품이다. 기존에는 특정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만을 보장했으나 말기신부전증, 말기폐질환, 말
NH농협생명은 주요 3대 질병인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의 진단보험금 보장에 특화된 '하나로NH3대질병보험(갱신형/무배당)'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주계약 하나로 3대 질병을 대비할 수 있는 간단한 구조로 설계되어 고객들의 상품 이해도를 높였다.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의 3대 질병 진단시 각각 최대 3000만원씩 지급하고, 10년 만기 생
교보생명의 멀티플랜교보변액유니버셜통합종신보험은 사망보장은 물론 장기간병(LTC)까지 보장하는 전천후 종신보험이다.
이 상품은 주식, 채권 등에 투자해 운용실적에 따라 보험금을 더 받을 수 있는 투자형 종신보험으로, 사망보장과 장기간병, 중대한 질병(CI)보장까지 하나로 묶은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주계약 1억원에 가입한 후 장기간병상태로 진단 받
한화생명의 The따뜻한 Free연금보험은 금융감독원이 선정한 2014년 우수 금융신상품 시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9월 출시한 이 상품은 시니어 계층에 최적화 된 상품이다. 특히 The따뜻한 Free연금보험은 업계 최초로 월 보험료를 연내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는 ‘연내 자유납’기능으로 독창성을 인정받아 올해 9월, 생명보험협회로 부터 배타적
삼성생명 통합 스마트 변액유니버설 CI 종신보험(무배당)은 기존 스마트 변액유니버설 CI종신보험에 통합 기능을 부가한 상품이다.
중대한 질병이나 중대한 수술 등 큰 부담이 되는 의료비 지출에 대비할 수 있는 CI보험과 소득보장, 실적배당, 적립전환 등 다양한 기능이 갖춰진 VUL 종신보험에 통합보험의 기능이 부가되어 가족보장을 강화하는 형태로 설계됐다
보험료 2만원 수준의 실손의료보험이 나온다.
금감원은 이달 말 실손단독보험을 출시할 내용을 담은 실손의료보험 개선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실손보장을 받으려면 장기보험에 가입해야 했다. 실손보험은 사망 및 상해 등 주요 담보에 특약 형태로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실손만 원하는 고객들도 어쩔 수 없이 장기보험에 가입해 5만~10만원대의 비싼
금융당국의 2만원대 실손의료보험 상품을 활성화 한다는 방침에 업계가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8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보건복지부는 5만원에서 10만원대에 이르는 실손의료보험의 거품을 빼기 위해 실손의료비 보장만 주계약으로 하는 2만원대의 상품을 활성화 시킬 방침이다. 금융위는 각 손보사 실무자들과의 회의를 통해 올해 안으로 불필요한 특약을 제
보험상품을 두 가지 이상 묶은 통합보험은 종신보험과 연금보험, 자동차보험, 실손의료보험, 화재보험 등 거의 모든 영역에 걸쳐 있다. 최근에는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에 모두 걸쳐 있는 새로운 상품도 나오고 있을 정도다. 그러나 똑같이 통합보험이라는 이름을 쓰고 있지만, 생명보험과 손해보험 업계가 내놓는 상품은 조금 성격이 다르다.
원래 통합보험은 2003년
실손보험 보험료 공시를 놓고 생보업계와 손보업계가 티격태격하고 있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재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각각 홈페이지에 실손보험 보험료를 비교 공시하고 있는데 이중 실손 특약보험의 보험료를 놓고 언쟁을 벌이고 있다.
이처럼 생-손보업계가 신경전을 벌이는 것은 지난해 10월부터 실손보험이 표준화되면서, 양 업계가 같은
생명보험사들도 손해보험사들처럼 갱신형 특약이 일반화될 전망이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명보험사들이 보장성 보험 등에 실손 특약을 부과하면서 위험률 등을 고려해 갱신형 특약으로 바꾸고 있다.
현재 보험사들은 질병보험 상품 특약을 3~5년 주기의 갱신형으로 판매하고 있다.
특히 실손형 민영의료보험의 경우 주계약인 사망보장을 제외하고 질
동양생명은 종신보험, 치명적 질병(CI)보험, 장기간병보험(치매, 중풍 등)과 의료실손 등 모든 보장을 하나로 통합한 '수호천사 프리스타일 통합CI보험'을 판매한다.
'수호천사 프리스타일 통합CI보험'은 본인, 배우자 및 자녀포함 최대 5명까지 가입할 수 있는 통합형 보험으로, 가족 구성원이 각각 따로 보험을 가입할 경우보다 보험료가 더 저렴하다
실손보험 보장한도 축소 방안을 둘러싸고 생명보험업계와 손해보험업계 사이의 밥그릇 싸움이 점입가경이다.
생명보험협회는 17일 사장단 회의에서 정부가 민영 의보 상품의 보장한도를 100%에서 90%로 낮추는 방안을 조속히 시행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건의서를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생명보험협회는 "손해보험업계가 반발한다고 해서 제도개선이 후퇴해서
의료실손보장보험의 중복가입을 방지하자는 내용의 보험업법 개정안과 관련 손보업계가 소비자의 선택권을 침해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7일 한나라당 조문환 의원은 소비자들의 보험료 경감을 위해 의료실손보험의 중복가입을 방지하는 내용의 보험업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보험사는 상해 또는 질병에 관한 의료실손보험을 계약하기 전에 보장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