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대구에서 모녀가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 실종된 초등학생 A(11)군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28일 발견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 수성경찰서는 이날 오전 11시10분께 대구 달성군 화원읍 낙동강 사문진교 하류 2km 지점에서 남자 어린이 시신을 발견했다.
검은색 바지에 황색 상의 차림을 한 시신은 다리를 여덟 팔(八)자 모양으로 하늘
22일 경남 통영 실종 초등학생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범인이 성폭력 전과가 있는 김점덕(45)씨로 밝혀지면서 성폭력 범죄자를 확인할 수 있는 '성범죄자 알림e' 사이트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통영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6일 경남 통영에서 실종된 초등학생 한아름(10)양을 성폭행하려다 반항하자 목졸라 숨지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
경남 통영 초등학생 실종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통영경찰서는 김모(44)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20일 수사본부를 구성한 경찰은 기동대 등 수백여명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여왔다.
경찰은 이날 김씨의 자백을 받아 실종 초등학생 한아름(10)양의 집에서 비교적 멀리 떨어진 한 야산에서 한 양의 시신을 발견했다.
한 양의 집 근처에 사는
통영 실종 초등학생이 나흘째 소식이 없자 경찰이 공개수사에 나섰다.
19일 통영경찰서는 통영시내 한 초등학교 4학년인 한모(10)양이 지난 16일 오전 7시30분께 학교에 간다며 집을 나선 이후 현재까지 연락이 닿지 않자 실종아동경보를 발령했다.
경찰은 지난 18일 한 양이 집에서 버스정류장으로 가는 도로변 하수구에서 휴대전화를 찾아 경찰청에 분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