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파괴'를 도운 노무법인 창조컨설팅과 회사 관계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송강 부장검사)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혐의로 노무법인 창조컨설팅과 회사 심종두(54) 대표, 김주목(57) 전무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6일 밝혔
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0∼2011년 노조 쟁의행위에 들어간 경북 경주 발레오전
노무사 자격 취소소송에서 고용노동부의 실책으로 노무사자격 취소가 된 노무사들이 승소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1일 새정치민주연합 은수미 의원은 이날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고용부가 노무사징계위원회 구성을 할 때 절차적 하자를 유도해 ‘봐주기 징계’를 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공인노무사 자격이 취소된 심종두 창조컨설팅 대표 측이 1일 고용부를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27일부터 한 달간 인천·대전·울산 등 전국 26개 지역에서 '개정 노동조합법 주요내용 및 기업의 대응방안 순회설명회'를 갖는다.
대한상의는 "이번 설명회는 노동부가 근로시간면제심의위원회 심의·의결내용과 노사정 합의결과를 반영해 지난 14일 근로시간면제 한도를 고시함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