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의 귀재' 개그우먼 이수지가 싸이로 깜짝 분했다.
10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의 코너 '웰컴 백 쇼'에서 송병철은 "공익광고 시간이다. 세계적인 스타 싸이를 모셨다"고 말했다.
이후 등장한 사람은 이수지였다. 이수지는 그동안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인물 재현에 노력했다. 이번에는 싸이로 변신, 완벽한 무대도 꾸몄다.
이수지의 무대가
싸이 닮은꼴이 눈길을 끈다.
31일 방송된 SBS ‘스타 VS 국민도전자, 페이스오프’에서는 싸이의 닮은꼴 탤런트 박효준과 성대 법대 다니고 있는 일반인 출연자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싸이의 닮은꼴로 성균관대학교 법대에 다니고 있는 31세의 모창 가수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 출연자는 “아버지가 아시면 밥 먹다가 숟가락으로 한 대 치실 것”이라
개그맨 이수지가 여자 싸이로 등극해 화제다.
13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개그콘서트’ 인기코너 ‘황해’ 팀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수지 신윤승 이상구는 '황해' 인기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이 가운데 이상구는 이수지 머리를 정리하더니 "싸이를 닮았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이수지는 동그란 얼굴형, 눈매가 싸이와 상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