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0년간 제자리걸음이었던 서비스 산업의 활성화를 법률 개정을 통해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천명했다. 또 한국 경제를 수출 의존형에서 탈피해 서비스업과 내수가 함께 성장을 견인하는 쌍끌이형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의지도 다졌다.
최 부총리는 12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무역투자진흥회의 합동브리핑에서 “의견이 다르다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우리 경제의 패러다임을 수출 중심에서 수출과 내수가 함께 가는 쌍끌이 형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경제민주화를 통해 성장의 온기가 골고루 퍼지도록 만들고 무너진 중산층을 반드시 복원해 내야 한다는 의지도 재차 밝혔다.
박 당선인은 25일 서울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열린 인수위 경제1분과의 토론회에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