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G4 렉스턴의 본격적인 수출을 앞두고 글로벌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유럽시장에 이어 뉴질랜드에서 시장 특성과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현지 마케팅강화에 나서고 있다.
쌍용차는 지난달 14일부터 나흘간 뉴질랜드 해밀턴 인근 미스터리 크리크 에서 열린 뉴질랜드 최대 농업박람회에 참가해 G4 렉스턴을 비롯한 차량 20여대를 전시하고
쌍용자동차가 쌍용 브랜드를 내건 레이싱대회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티볼리 론칭 이후 유럽시장에서 높아진 브랜드 인지도 및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쌍용차는 21일 지난 3월 벨기에 오프로드 협회(B.O.R.A)가 주관하는 벨기에 랠리크로스 챔피언십에서 쌍용 랠리크로스 컵(SRX Cup) 대회를 신설하고 첫 시즌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뉴질랜드 최대 프리미어 자동차경주대회에서 쌍용 브랜드를 내 건 ‘쌍용 레이싱 시리즈(SRS)’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쌍용 레이싱 시리즈는 뉴질랜드 최대 프리미어 레이싱 대회 중 하나인 ‘BNT 뉴질랜드 수퍼투어러스(BNT NZ SuperTourers)’의 메인 카테고리 경기로, 동일한 스펙의 단일차종들끼리만 경기를 하는 원메이커 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