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28일 기시다 후미오(岸田 文雄) 일본 총리와 면담을 하고 양국 관계 개선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베 신조(安倍 晋三) 전 총리의 국장 참석을 위해 일본을 방문한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약 25분간 기시다 총리와 면담을 했다.
이 자리에서 양국 총리는 한일관계를 포함한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현안 해결 및 양국
한덕수 국무총리가 27일 진행되는 고(故)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 국장(國葬) 참석차 출국했다. 한 총리는 조문외교를 통해 한·일 관계 개선의 의지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떠난 한 총리는 이틀간 ‘조문 외교’를 위해 방일한 각국의 고위급 인사들과 면담하고, 일본 재계 인사들과도 접촉한다.
우선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