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중부지방 곳곳 많은 눈…시간당 1~3㎝

입력 2024-11-26 20: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등 수도권과 경기 전역, 강원 내륙과 충청 북부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15일 서울 서대문구 일대에서 시민들이 내리는 눈을 피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서울 등 수도권과 경기 전역, 강원 내륙과 충청 북부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15일 서울 서대문구 일대에서 시민들이 내리는 눈을 피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수요일인 27일은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다.

수도권과 충북 북부, 전북 동부, 경북 북동 산지에는 새벽부터 오전까지, 강원 내륙·산지에는 밤까지, 제주도 산지에는 오전부터 밤까지 시간당 1∼3㎝의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중부 지방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중부와 전북 동부, 경북권 내륙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농작물 관리 등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26일 밤부터 28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경기 동부·남서 내륙·강원 내륙·제주도 5∼15㎝(많은 곳 수도권·강원 내륙 20㎝ 이상), 서울·인천·경기 서해안·경기 북서 내륙 3∼8㎝(많은 곳 10㎝ 이상), 서해5도·대전·세종·충남·경북 서부 내륙·경남 서부 내륙 2∼7㎝다.

강원 산지에는 10∼20㎝(많은 곳 30㎝ 이상), 충북·경북 북동 산지 5∼10㎝(많은 곳 충북 북부 15㎝ 이상), 전북 동부 3∼10㎝(많은 곳 15㎝ 이상), 전남 동부 내륙·경북 북동 내륙·경북 중북부 내륙 1∼5㎝, 전북 서부 1∼3㎝, 강원 동해안·대구·경북 중남부 내륙·경북 동해안·울릉도·독도 1㎝ 안팎의 눈이 예보됐다.

같은 기간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서울·인천·경기·강원 내륙·산지·대전·세종·충남·전북·제주도 5∼30㎜, 충북·광주·전남 5∼20㎜, 강원 동해안·경남 서부 내륙·대구·경북·울릉도·독도 5∼10㎜, 부산·울산·경남(서부 내륙 제외) 1㎜다.

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기온은 1∼11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최저 기온은 서울 0도, 인천 2도, 수원 2도, 춘천 -2도, 강릉 3도, 청주 2도, 대전 1도, 세종 1도, 전주 3도, 광주 4도, 대구 2도, 부산 6도, 울산 3도, 창원 4도, 제주 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2.5m, 서해 앞바다에서 1.5∼5.5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5.0m, 서해 2.0∼5.5m, 남해 1.5∼5.5m로 예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201,000
    • -3.9%
    • 이더리움
    • 4,654,000
    • -3.68%
    • 비트코인 캐시
    • 678,000
    • -5.9%
    • 리플
    • 1,892
    • -5.02%
    • 솔라나
    • 321,000
    • -6.25%
    • 에이다
    • 1,273
    • -9.46%
    • 이오스
    • 1,101
    • -4.26%
    • 트론
    • 266
    • -4.66%
    • 스텔라루멘
    • 614
    • -12.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950
    • -5.85%
    • 체인링크
    • 23,950
    • -6.45%
    • 샌드박스
    • 869
    • -14.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