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호텔 시장이 본격적으로 커지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이 1000만명 시대를 맞아 대기업 계열의 호텔이 앞 다퉈 신규투자에 나서면서 비즈니스호텔 오픈이 줄을 잇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2월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외래관광객 숙박예약실패조사’에 따르면 숙박문제가 해결되면 방한 외국인관광객이 최소 20%가량 증가할 수 있다. 한류열풍에 힘입어 외국인
모두투어(사장 홍기정)가 지분 투자, ㈜아벤트리 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사(대표 김곤중)가 설립한 ‘아벤트리 종로 호텔’이 본격 마케팅에 나섰다.
이 호텔은 지난달 28일 정상영업을 시작, 11월 현재까지 평균 객실 운영률이 65%에 이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모두투어의 인바운드를 담당하는 모두투어 인터내셔널의 경우 전체 사용 호텔 중 약 10%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