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해운동맹 출범이 가시화하면서 한국 해운업체에 비상이 걸리게 됐다.
세계 1~3위 컨테이너 선사인 덴마크 머스크라인과 프랑스의 CMA-CGM, 스위스 소재 MSC 등의 동맹체인 P3네트워크가 미국 연방해사위원회(FMC)의 승인을 받았다고 21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유럽과 중국 해운당국은 아직 이 동맹체 승인을
아시아지역 14개국 해운업계 대표 150여명이 해운위기 극복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인다. 불황 타개를 위한 공조방안과 해적피해 예방, 선박 온실가스 배출규제 대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시아선주대표자회의(ASF)는 이달 20일부터 23일까지 인도 뭄바이에서 2013년도 총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ASF는 아시아 해운업계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1
아시아 13개국 선주협회 회장단 13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아덴만해역의 해적 예방대책을 비롯해 해운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선주협회에 따르면 아시아 해운업계 대표단은 5월24일부터 26일까지 홍콩 그랜드하야트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에 따른 해운산업 현안을 논의하는 한편 해적문제 및 해양환경문
최근 심각하게 시황이 악화된 해운업계가 내년 1분기 이후부터 서서히 시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0일 한국선주협회와 해운업계에 따르면 내년 해운시장은 1분기 이후 부정기선 시황이 회복되는 것을 시작으로, 정기선은 선사들의 구조조정이 완료되는 2009년 하반기부터 시황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처럼 해운시황에 대한 전망이 밝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