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휴대폰이라고 다 잘빠지진 않았다. 일본 교세라 전시관에 등장한 못생긴 휴대폰이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디자인이라고는 전혀 신경 쓰지 않은 모양새에, 또 왜 이리 두꺼울까. 마치 20여년 전 처음 등장한 휴대폰의 모습이다.
이 제품은 다름 아닌 아웃도어에 특화된 피쳐폰 ‘듀라플러스’. 디자인은 볼품없지만 아웃도어 최강자다. 방수 방진은 기본에 미국
방수기능은 물론 강화유리를 사용해 왠만한 충격에도 끄덕없는 레저 스포츠 전문용 스마트폰이 등장해 거친 스포츠마니아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LG유플러스는 NEC 카시오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와 손잡고 방수 및 충격흡수 기능을 갖춘 LTE 스마트폰 카시오 ‘지즈원’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지즈원은 수심 1.5m에서도 30분 이상 사용할 수 있도록 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