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주원장 북원 탈탈 지창욱 하지원
'기황후' 지창욱이 하지원의 품에서 숨을 거뒀다. 이날 마지막회는' 하지원만 남은 채 모두 최후를 맞이한 황실의 비극이 그려졌다.
2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연출 한희 이성준)에서는 반란군과의 전쟁에서 대승상 탈탈(진이한 분)의 패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기승냥(하지원
'기황후' 임주은
‘기황후’의 하지원이 권력의 중심에 섰다. 권력 쟁취에 방해가 되던 황후 바얀 후투그(임주은)는 폐위됐고, 승냥은 아들 아유시리다라를 황태자로 책봉시키면서 권력의 정점에 서게 됐다.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연출 한희) 46회에서는 황자 마하(김진성)가 암살당할 위기에 놓인 가운데 그가 자신의 친자라는
‘기황후’ 황후 임주은이 궁 밖으로 내쳐졌다.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는 황후(임주은)이 결국 폐위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황후는 마하를 죽이려던 음모를 꾸몄던 죄가 드러나 출궁 당했다. 황후의 숙부인 백안(김영호)이 막으려고 했으나, 결국 기승냥은 “궁 밖으로 내쳐라”라고 명했다.
이어 마하(김진성)가 타환의 친자식이 아닌
하지원이 아들의 독살 위협에 분노했다.
18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39회에서 기승냥(하지원)은 아들 아유시리다라에게 죽을 먹이려 하던 중, 죽 속에 넣은 은수저가 독으로 검게 변하자 분노를 참지 못했다.
기승냥은 아들을 독살하려 한 세력으로 죽은 타나실리(백진희)의 수족이었던 서상궁(서이숙)과 연화(윤아정)를 지목하고 이들을 매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