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중소기업청은 지난해 실시한 지역특화사업인 ‘스마트디바이스 아이디어 상용화 지원사업’이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 중 특히 스타트업 기업의 아이디어를 상용화해 시장 진출 기회 및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제품 개발비 지원과 신규 고용창출·동기부여 등을 통해 자립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이 사업은 서울지
서울지방중소기업청과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는 총 4억원을 지원하는 ‘스마트디바이스 아이디어 상용화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지난달 12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1차 평가는 신규성과 진보성, 사전 특허 출원 유무를 고려해 서면평가를 실시했고, 2차 평가는 개발가능성·공익성·수익성·사업 확장성 등 4항목으로 구분해 최종 선정했다.
신청 과제들
서울지방중소기업청은 다음달 15일까지 ‘스마트디바이스 아이디어 상용화 지원사업’ 신청기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스마트디바이스 아이디어 상용화 지원사업은 문화콘텐츠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융복합 제품군 개발 등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과제당 최대 3000만원이 주어진다. 지원분야는 수익 창출이 가능한 스마트기기용 문화콘텐츠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