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국내 증시(코스피, 코스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휴맥스홀딩스, 피에이치씨, 아이진, 솔고바이오, 플랜티넷, 엔텔스, 아진엑스텍 등 총 7개다. 하한가는 없었다.
솔고바이오는 지난 23일 거래가 재개된 이후 4일 연속 상한가를 이어갔다. 현재 주가(1675원)는 거래정지가격(392원) 대비 4배가 넘는다. 거래 재개 당시 시초가가 높게 형성
2013년 7월 ‘기대 반, 우려 반’으로 불안한 첫 걸음을 내딛었던 코넥스 시장이 어느새 출범 2주년을 맞았다. 애초의 우려가 무색하게 코넥스 시장은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상장사다리 역할을 성공적으로 해내며 당당히 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물론 여전히 낮은 시장 인지도와 유동주식 수 부족 등은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으나 근래 잇따르고 있는 코넥스
“이번 코스닥 상장의 핵심 목적은 고급인력의 확충입니다. 부족한 기업인지도를 높이고 자본확충을 통한 공격적인 사업 전개로 고급 인재 유치를 위한 선순환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김창호 아진엑스텍 대표는 7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24일 코스닥 상장에 나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아진엑스텍은 지난 1995년 1월 설립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시장 종목 종가는 전날대비 평균 0.02% 상승했다. 51개 종목 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8개 종목으로 전일대비 가격이 상승한 종목은 8개, 하락한 것은 7개, 보합은 3개였다.
이날 총 거래대금과 거래량은 1억8000만원, 2만1000주를 기록했다. 거래대금 상위에는 아이진(1억3100만원), 아진에스텍(1910만원)
금융당국은 코넥스 상장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에 대해 조기에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을 지원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코넥스→코스닥→코스피로 이어지는 성장사다리 구조의 첫걸음으로 검증된 기업을 코스닥 시장에 진입시켜 잠재력 있는 기업을 다시 코넥스에 상장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당장 코스닥 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코넥스 상장사도 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