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동물 안락사 논란으로 고발당한 동물권단체 ‘케어’의 박소연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박승대 부장검사)는 지난 27일 박 대표를 동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케어의 전 국장 A 씨도 박 대표를 도와 동물을 안락사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박 대표는 동물보호소 공간이 부족하다는
동물권 보호단체 케어의 박소연 대표가 ‘안락사 논란’의 내부고발자 A 씨에 대한 공익제보자 보호조치를 취소하라며 국민권익위원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박 대표는 최근 이투데이에 “제보자의 거짓을 밝히고 케어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소송을 냈다”고 밝혔다. 이어 “제보자가 허위ㆍ왜곡 조작된 내용을 언론을 통해 알린 사실이 상
동물 안락사 논란을 빚고 있는 동물권 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가 “안락사는 인도적이었다”며 “사익을 위해 법을 어긴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서울중앙지법 임민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9일 오전 10시 30분 동물보호법 위반ㆍ업무상횡령 등의 혐의를 받는 박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구속 필요성을 심리한다.
이날 박 대표는 “
경찰이 구조동물 안락사 논란을 빚은 케어 박소연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업무상횡령, 부동산실명법 위반 등의 혐의로 박소연 대표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한다고 25일 밝혔다.
박소연 대표는 보호소 공간이 부족하다는 이유 등으로 구조한 동물을 무분별하게 안락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안락사
구조동물 안락사 논란을 빚은 동물권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31일 케어 사무실과 박 대표의 자택 등을 전격 압수수색 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종로구 케어 사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회계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박 대표는 보호소 공간이 부족하다는 등 이유로 구조한 동물을 무분별하게 안락
미국의 작가 조쉬 빌링스는 “개는 자기 자신보다 당신을 더 사랑하는 이 세상의 유일한 생명체”라는 문구를 남겼다.
개는 여느 동물과 달리 충성도가 높은 동물이다. 그래서 개를 키우는 사람들에게 있어 개는 가족 그 이상이라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니다.
이 때문일까. ‘동물 수호천사’로 불리던 동물권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의 무분별한 안락사 논란은 수
구조한 동물을 무분별하게 안락사하며 후원자들을 속였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동물권단체 케어의 박소연 대표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지난 18일 보수단체 '자유연대'가 동물학대와 사기 혐의로 박소연 케어 대표를 고발한 사건에 대해 "관련자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수사는 종로경찰서에서 진행될 예정" 이라고 21일 밝혔다.
구조동물 안락사 논란을 불러 일으킨 박소연 케어 대표가 19일 "모든 책임은 대표인 저에게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안락사는 인도적 차원에서 진행됐다며 케어 대표에서 사퇴할 뜻이 없다고 못박았다.
박 대표는 이날 서울 서초구 한 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논란으로 충격을 받은 회원과 활동가, 이사들, 동물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구조동물 안락사 논란을 불러 일으킨 박소연 케어 대표가 19일 "모든 책임은 대표인 저에게 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이날 서울 서초구 한 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논란으로 충격을 받은 회원과 활동가, 이사들, 동물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부적으로 소수 임원 합의를 거쳐 안락사를
-박소연 안락사 논란, 홍보대사 김효진도 충격 그 자체
'박소연 안락사 논란'에 동물 애호가들이 들썩이고 있다. 특히 단체 직원들은 직원들마저 모르게 안락사를 진행한 점을 들며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박소연 안락사 논란은 국내 대표적인 동물 구호 단체 '케어'가 구조한 동물을 몰래 안락사시킨 것으로 밝혀지며 뜨거운 감자가 됐다. 지난 11
국내 동물 보호 단체 '동물권 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가 보호하던 동물을 무분별하게 안락사 시켜왔다는 논란이 확산한 가운데 최초 제보자는 "2015년부터 지금까지 안락사시킨 개가 250여 마리나 된다"며 "건강한 개도 주둥이를 검게 칠해 아픈 것처럼 꾸미자고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박소연 대표의 '케어 안락사' 사실을 최초 제보한 케어 전 동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