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그룹이 안산복합화력발전소를 준공하고 민자발전사업을 본격화한다.
8일 삼천리에 따르면 한국남동발전, 포스코건설, 삼천리가 합작한 '에스파워(S-power)'는 이날 경기도 안산시 시회 멀티테크노밸리에서 안산복합화력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전소 준공은 2012년 합작사 설립 이후 약 26개월 만이다.
안산복합화력발전소는 2010년 정부의 제5
삼천리그룹의 '제1호' 민자발전사업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삼천리그룹은 자사가 경영을 총괄하는 안산복합화력발전소가 지난 8일부터 상업운전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안산복합화력발전소는 천연가스를 사용하는 834MW급 고효율 발전소로, 경기도 안산 시화MTV(멀티테크노밸리)에 위치해있다. 이 발전소는 2010년 제5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됐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