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경기 안산시에 있는 안산점 매장을 매각했다.
홈플러스는 17일 안산점 자산유동화(매각)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측은 인수 업체와 매각 대금은 밝히지 않았으나 부동산 개발업체가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산점은 내년 8월까지 영업한 뒤 문을 닫을 예정이다.
안산점 몰에 입점한 업체들 역시 올해 8월 말 연장 계약 기간이 끝
신관을 개점한 롯데백화점 안산점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7일 롯데백화점은 안산점 신관 오픈 후 예상보다 더 많은 방문객을 맞이하며 매출 목표를 약 40%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신관이 문을 연 지난 7일부터 27일까지 21일간 본관과 신관을 합쳐 약 13만 명의 소비자가 안산점을 방문했다. 그 중 약 15%인 2만 명이 신규고객인
‘롯데백화점의 실험’으로 불리는 안산점이 오는 7일 베일을 벗는다.
롯데백화점 안산점은 2년 5개월이라는 긴 시간에 걸쳐 지역상권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백화점으로 재탄생했다. 안산점은 본관과 신관으로 나뉘는데 특히 신관은 지역맞춤 라이프 스타일 콘셉트로 무장했다. 본관은 쇼핑 중심 패션관으로 꾸몄다. 본관에서는 쇼핑을, 신관에서는 휴식과 즐길거리를 만
이마트에서 첫 폐점 점포가 나왔다.
18일 이마트는 지난 16일을 끝으로 안산점 점포를 철수하게 됐다며 고잔점에서 고객 서비스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안산점은 이마트가 1993년 11월 창동점을 오픈해 한국형 할인점 사업을 시작한지 19년 만에 첫 폐점 점포로 기록됐다.
이마트측은 안산점의 철수 이유로 해당 점포의 하드웨어적인 부분이 다른 점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