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경남 창원시장에게 계란을 던진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성일 창원시의원에 대해 징역 1년6월이 구형됐다.
창원지검은 14일 창원지법 형사1단독 정진원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김 의원에 대해 이같이 구형했다. 검찰은 김 의원의 공무집행방해 및 상해 혐의가 인정된다는 취지에서 징역형에 처해 달라는 최종 의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김 의원 측은
안상수 계란 투척
안상수 창원시장이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시의원에게 계란을 맞아 의회가 파행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16일 오후 2시 열린 정례회에서 창원시 진해구 출신의 김성일 시의원은 NC 다이노스 야구장 입지 변경에 반대하며 안 시장을 비난했다.
그는 "안상수 마산시장, 통합시장이 앉는 자리에 왜 앉아있나"라며 "당신이 안나가면 내가 나가겠다"고
'안상수 계란 투척' 창원시, '테러'로 규정…김성일 의원 입장은?
안상수 창원시장을 향해 계란을 투척한 김성일 시의원의 행동에 대해 창원시가 '테러'로 규정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경남 창원시는 16일 안상수 시장을 향해 계란을 투척한 김성일 시의원(진해구 이동·자은·덕산·풍호동)의 행동이 '시민모독행위'이자 '테러'라고 규정했다.
창원시는 간부
김성일 안상수
안상수 경남 창원시장에게 시의회 정례회 개회식에서 계란을 투척한 김성일 창원시의회 의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성일 시의원은 16일 시의회 정례회 개회식에서 국민의례가 끝난 후 자리에서 걸어나와 "강제로 (마산·창원·진해) 통합시켜놓고 야구장을 뺏느냐"며 안상수 시장에게 계란을 2개를 던졌다. 김성일 시의원이 던진 계란은 안상수
분노한 진해구 의원, 안상수 계란 투척
안상수 경남 창원시장이 시의회 정례회 개회식에서 계란 세례를 받았다.
16일 안상수 시장은 개회한 시의회 정례회 개회식에서 NC다이노스 야구장 입지변경에 반대하는 진해구 출신 김성일 시의원으로부터 계란을 2개를 맞았다.
김성일 의원은 이날 국민의례가 끝난 후 자리에서 걸어나와 안상수 시장에게 "강제로 (마산·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