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2027년까지 고흥군에 어선건조 지원센터를 구축해 조선사 집적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 및 어선 안전성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또 "선박 검사 선진화를 위해 목포와 인천에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를 구축하고 국가어항 내 어선검사장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준석 이사장은 28일 "해양교통안전공단 본연의 임무인 해양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 4일 ‘해양교통안전 종합관리기관’으로서 선박검사와 여객선 안전운항관리, 해양교통안전 등 전문분야 역량을 강화하고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신규 인력을 44명 채용한다.
채용 분야는 △행정직 3명 △검사직 10명 △운항관리직 12명 △연구직 6명 △공무직 1명 △계약직 12명이다.
이번 채용에는 취업지원대상자 및 고
2024년부터 부산항과 인천항에 로봇·사물인터넷(IoT) 장비가 입·출고를 확인하고 빅데이터·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재고를 관리하는 스마트 물류센터가 가동한다. 또 증강현실(VR)과 메타버스로 즐길 수 있는 어촌휴양마을을 현재 3개소에서 2030년까지 35개소로 늘린다.
해양수산부는 9일 해양수산업의 신속한 디지털 전환과 함께 국민 일상까지 스마트화하
진에어가 항공 스케줄 통합 운영 시스템 'ARMS (Aviation Resource Management System)'를 도입해 현업 적용을 완료하고 관련 업무 효율성 제고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ARMS는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부문의 글로벌 선두주자이자 첨단 지능형 솔루션 전문업체인 '콜린스 에어로스페이스'와 항공사 스케줄 솔루션 전문업체인
세월호 사고 이후 해양 안전을 강화하고자 출범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 올해 2년 차를 맞았다. 해양교통안전공단은 1979년 설립된 한국어선협회가 모태다. 이후 1998년 한국선박안전기술원을 설립했고 1999년 선박검사기술협회로, 2007년 선박안전기술공단으로 명칭이 변경됐으며 세월호 사고 이후 2015년 연안여객선 안전운항관리업무를 인수하면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연승 이사장이 공단 경영진과 함께 이달 24일과 25일 목포와 완도, 제주지역을 찾아 안전관리 현장을 점검했다.
이 이사장과 경영진들은 선박검사와 여객선 안전운항관리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해양사고 예방, 합리적인 제도 개선점을 찾아낼 계획이다.
24일에는 목포지사에서 현장 이사회를 개최했고 완도에서 제주로 가는 여객선 실버클
올해 7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선박안전기술공단이 대규모 인력 채용에 나선다.
선박안전기술공단은 공단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해양교통안전 분야 대규모 인력 채용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오는 26일부터 진행되는 2019년 제1차 신규채용 규모는 총 31명으로 △해양교통 연구·방송 분야 연구직(해양교통) 1명 및 일반직(방
제주항공이 항공기 운항의 모든 과정을 총괄하는 종합통제 체계를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안전운항에 필요한 기능 가운데 다른 본부에 있던 기능을 한 곳에 모음으로써 평상시 효율적인 안전운항 관리는 물론 비정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종합통제 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제주항공 운항통제센터(OCC)는 그동안
이달 16일 세월호 참사 4주기를 앞둔 가운데 제2의 세월호를 막기 위해 추진 중인 해양교통안전 전담기관 설립이 기획재정부 반대로 무산되면서 비판 여론이 들끓고 있다. 기재부는 해양교통안전 전담기관 설립을 대신해 기존 선박안전기술공단을 확대·개편하고 이 업무를 맡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3일 해양수산부와 기재부 등에 따르면 기재부는 해수부가 설립
아시아나IDT가 1일 서울 광화문 금호아시아나본관에서 금호아시아나그룹 임직원 대상으로 ‘금호아시아나 IT 솔루션데이’를 개최했다.
아시아나IDT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난 해에 이어 두번 째로, 그룹사 임직원들에게 IT 최신 기술과 창의적인 스타트업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IT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수산부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이내비게이션(e-Navigation) 구축 협력을 위한 국제기구를 창설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네비게이션은 연안에서 약 50㎞ 떨어지면 선박 안에서는 인터넷은 물론 전화도 끊겨 해양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과 안전운항 관리가 어렵다는 지적에 따라 국제해사기구(IMO)가 차세대 해양안전종합관리체계로 도입했다. 우리나라도 202
제주항공은 최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항공운송 표준평가제도인 ‘IOSA(IATA Operation Safety Audit) 7th Edition’ 인증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2009년 1월 국적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처음으로 IOSA 인증에 도전해 성공했다. 이후 2011년에는 3rd Edition, 2013년에는 6th Ed
느슨한 선박 안전관리가 세월호 침몰 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이른바 ‘해피아(해양수산부+마피아)’ 와 해수부와의 유착관계가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운항 관리를 하는 한국선급과 선박 안전 검사를 맡은 한국해운조합을 해수부 출신 낙하산 인사들이 장악하며 ‘그들만의 리그’를 펼쳤다. 세월호의 부실한 안전 관리감독 뒤에는 전·현직 해양 관료들 사이의 봐주기식
느슨한 선박 안전관리가 세월호 침몰 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이른바 ‘해수부 마피아’ 가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선박의 안전 검사와 운항 관리 책임을 맡은 한국선급과 한국해운조합에 해양수산부 출신 퇴직 관료들이 진출하면서 전·현직 해양 공무원 사이에 결탁이 이뤄져 정부의 안전관리 감독에 구멍이 뚫린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세
국토해양부는 설날연휴 기간 동안 항공교통 이용객이 증가하고 항공기 운항편수도 증편됨에 따라 ‘항공기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특별수송기간이 시작되는 전일인 19일부터 종료일 다음날인 26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국토부 소속 전문 안전감독관으로 구성된 특별점검반은 공항에 상주하면서, 조종·정비·객실안전·운항관리
이스타항공은 15일 취항 25개월만에 3만시간 무사고 안전비행의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2009년 1월7일 김포-제주노선 첫 취항을 시작으로 2년 1개월간 무사고 기록을 이어왔다. 비행 3만시간은 거리로 환산하면 약 2650만㎞에 해당하는 기록이며 지구를 662바퀴 도는 동안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제주항공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항공운송 표준평가제도인 IOSA 인증을 받은데 이어 지난해 하반기 새롭게 개정된 ‘제3차 기준평가(3rd Edition)’에서 ‘무결점’으로 인증을 통과했다고 19일 밝혔다.
IOSA는 2003년 IATA에 의해 개발된 항공사의 안전운항 및 품질보증 관리체계에 대한 평가시스템으로서 안전관리, 운항, 정비, 객실,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G20 서울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17일간 항공분야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조종, 정비, 객실안전, 운항관리 등의 국토부 소속 전문 감독관들로 특별 안전점검반을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이 기간 동안 국토부는 국제선 운항이 집중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