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특례시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관리비나 임차료 체납 가구를 전수조사를 시작한다.
4일 수원시에 따르면 공동주택 관리비나 공공임대주택 임차료를 4개월 이상 체납한 1926가구를 9월 8일까지 조사한다. 공동주택 관리비 체납은 1181가구, 공공임대주택 임차료를 체납한 745가구가 대상이다.
시는 먼저 전화로 가구원을 상담한 후
국토교통부는 무주택 청년에게 12개월간 월 최대 20만 원의 월세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청년월세 특별지원은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청년들은 사는 지역과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학업, 취업 준비 등 본연의 삶을 꾸려나가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소득이 낮은 청년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대상자는 만 19세부터 3
JB금융지주의 광주은행 매각 작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광주은행 매각은 JB금융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지역 정치권과 노조 등을 중심으로 반발에 부딪혀 왔다. 그러나 최근 BS금융과 경남은행 노조가 상생협약에 합의하고 민영화 관련 후속절차에 돌입함에 따라 광주은행 매각 절차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JB금융은 다
당·정·청 고위 인사들이 21일 오전 넥타이를 풀어헤친 채 국회 귀빈식당에 마주 앉았다. 홍준표 체제 출범 이후 강화된 ‘당 선도론’ 속에 주요정책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모인 자리였다.
홍 대표는 모두발언을 통해 “8월 임시국회는 사실상 18대 국회 마지막 국회”라며 “현 정부의 개혁법안과 정책법안을 마무리 지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국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