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20일 “내년 지방선거에서 지난 20대 총선 지지율인 26.74%의 국민적인 열망을 복원하고 반드시 승리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당권 도전 중인 안 전 대표는 이날 국민의당 광주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강한 야당으로 다시 일어서고 미래형 스마트 정당으로 거듭나 정치개혁의 아이콘이 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
◆ 업무용車 구입비, 연 800만원씩 경비처리 잠정합의
고급 외제차의 '탈세'를 허용해준다는 비판을 받아 온 업무용 차량의 구입비에 대한 과세가 연 800만원씩 경비처리를 해주는 방식으로 변경될 것이 유력해졌습니다. 또 부모 집에 사는 무주택 자녀의 주택 상속세를 깎아주는 공제율도 애초 합의된 것으로 알려졌던 100%보다 다소 낮추는 수준으로 정해질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공동대표는 5일 6·4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국민의 뜻을 무겁게 받들겠다”면서 “선거 결과는 여야 모두에게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내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선거를 통해 우리 사회에 깃든 희망의 빛과 절망의 그림자를 동시에 봤다”면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희망을 키우며 국민
안철수 광주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지난 17~18 주말 이틀간 광주를 찾은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가 광주시장 후보 전략공천에 반발하는 항의 시위 등으로 계란 세례를 맞는 등 곤욕을 치렀다. 사진은 국립5·18민주묘지 참배에 앞서 강한 항의를 받은 안철수 공동대표가 차량 안에서 굳은 표정을 지으며 상념에 젖은 모습. 사진=뉴시스.
'안철수 광주 신당 설명회'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신당 설명회를 위해 광주를 찾아 민주당과의 '호남 격돌'이 가시화됐다.
안철수 의원의 신당 창당 준비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새정추)는 26일 광주 NGO센터에서 신당 설명회를 진행했다. 안철수 의원의 광주 방문은 신당 창당 공식화 이후 처음이다. 지난주 여론조사(갤럽)에서 안철수 의원 측은 신당 창당도
민주당과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광주’ 민심 잡기에 나섰다.
민주당은 5·18광주민주화운동 33주년을 이틀 앞둔 16일 지도부가 광주로 총출동했다. 민주당은 소속 의원, 광역·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을(乙)을 위한 민주당 광주선언’을 발표했다.
민주당은 선언문에서 “광주정신은 이제 을(乙)의 존엄을 지키는 민생정치와 복
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 후보가 10일 야권 최대 지지기반인 광주를 방문해 투표를 독려하며 차기 정부에서 어떠한 임명직도 받지 않겠다고 거듭 밝혔다.
안 전 후보는 이날 오후 광주시 서구 광천동 유스퀘어(광주버스터미널)을 찾아 “새 정치와 정권교체를 위해 꼭 투표 참여를 부탁한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목요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께서 새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는 18일 “생전에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무엇이 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다고 했다”며 “아마 살아계셨다면 단일화에 대해서 누가 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되느냐가 중요하다고 하셨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부인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와 함께 광주 조선대에서 열린 ‘해피스 광주 콘서트’에 참석해 “국민들은 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