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문창극, 진중권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문창극 총리 후보 지명 철회를 촉구하고 나선 가운데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문창극 후보자를 향해 일침을 가했다.
진중권 교수는 15일 문창극 후보자가 사과의 뜻을 밝히자 “‘사과는 무슨 사과’-‘유감이다’-‘고소하겠다’-‘사과한다’ 도대체 뭐 하자는 얘긴지. 국민들의 인내심과 자제심을 시험하
안철수 문창극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역사인식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임명동의안의 국회 제출 여부가 최대 관건이다.
16일 정치계 관계자에 따르면 17일 중 문창극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이 국회에 제출된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과거 그가 쓴 칼럼과 발언 등에서 드러난 역사관 파문이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야권이 반대의사를 명확히
문창극 청문회, 안철수 문창극 사과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문창극 총리후보 지명자의 임명동의안 제출에 대해 공세를 이어갔다.
16일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측은 임명동의안 및 청문회 요청서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전날 안철수 공동대표는 “상식이 있다면 내일 임명동의안을 제출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전날 여의도 한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는 15일 정부가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 및 청문요청서 제출과 관련, "상식이 있다면 내일 임명동의안을 제출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김한길 공동대표 및 신임 당직자들과 함께 오찬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부가 16일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방침에 대해 "그건 국민의 상식에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가 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하나님’ 발언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에 인선 취소를 요구하고 나섰다.
안 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문 후보자가 일제 식민지배와 남북분단을 하나님의 뜻이라면서 우리 민족을 비하하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을 언급하며 “문 후보의 입장에 동의하는 게 아니라면 인사권자 입장에서 더는 국민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