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시즌 유러피언투어가 기나긴 대장정을 마치고 마침내 파이널 시리즈 최종전 하나만을 남겨 두고 있다.
DP 월드 투어 챔피언십에는 ‘레이스 투 두바이 포인트’ 상위 랭킹 60명만이 출전한다. 올해 유러피언투어에서 맹활약을 펼친 태극 전사 3인 안병훈(25·CJ그룹), 왕정훈(21·캘러웨이), 이수민(23·CJ오쇼핑)이 우승에 도전한다.
왕정훈은
“발렌타인 챔피언십의 목적은 우승이 아닙니다.”
김경태(27·신한금융)가 국내대회에 참가한 목적에 대해 속내를 밝혔다.
김경태는 26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골프장(파72·7302야드)에서 열린 유럽프로골프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는 3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로 선전했다. 이로써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를 적어낸 그는 오후
오랜만에 국내 무대를 찾은 양용은(41·KB금융그룹)이 25일 개막하는 발렌타인 챔피언십(총상금 220만유로)을 앞두고 우승을 위한 몇가지 전략을 밝혔다.
양용은은 23일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오늘 연습 라운드를 해보니 두 번째 샷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공동
국내에서 유일하게 펼쳐지는 유러피언골프(EPGA) 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총상금)’이 개막한 가운데 이번 대회에 국내 스타골퍼 배상문(26ㆍ캘러웨이), 양용은(41ㆍKB금융그룹), 김경태(26ㆍ신한금융)을 비롯해 세계적인 선수인 대런 클라크(북아일랜드) 미겔 앙헬 히메네스(스페인), 아담 스콧(호주), 이안 폴터(잉글랜드) 등이 출전해 국내 골프팬들의 관
배상문(26ㆍ캘러웨이)이 우승컵을 들어올리기 위한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
배상문은 2012 발렌타인 챔피언십(총상금 220만5000유로) 2라운드에서 버디 샤냥에 성공하며 선두권을 추격중이다.
배상문은 27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골프클럽(파72, 7312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쨋날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
국내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유러피언투어 2012 발렌타인 챔피언십(총상금 220만5000유로)이 26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골프클럽 북·서코스(파72, 7312야드)에서 막을 올린 가운데 대회 첫 날 선수들이 바람 때문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특히 이번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진출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배상문(26ㆍ캘러웨이)이 바람에 힘겨
“미국프로골프(PGA) 무대 생각보다 해볼만 하다”
배상문(26·캘러웨이)이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발렌타인챔피언십(총상금 220만5000유로) 출전을 앞두고 25일 대회가 열리는 이천 블랙스톤CC에서 미디어 인터뷰를 가졌다.
올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진출한 배상문은 미국무대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이 앞섰지만 예상외로 PGA 선수들과 겨
한국 골프의 간판 최경주(41·SK텔레콤)가 세계적인 스타 골퍼들만 출전하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총상금 700만달러) HSBC 챔피언스 첫 날, 공동 5위에 자리하면서 기분좋은 출발을 했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자격으로 이번 대회 출전권을 얻은 최경주는 3일 중국 상하이의 서산 인터내셔널 CC(파72·7143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마스터스 8명보다 많은 역대 최다 선수인 11명의 한국(계) 프로가 출전하는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 제111회 US오픈(총상금 750만달러)에서 한국선수들은 파란을 일으킬 것인가.
최경주(41.SK텔레콤)를 비롯해 양용은(39.KB국민은행), 김경태(25.신한금융그룹) 등 한국선수 11명은 16일(현지시간)부터 4일간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
'영국신사' 리 웨스트우드(38.핑)가 발렌타인 챔피언십(총상금 220만5천유로)에서 우승하며 세계골프랭킹 1위를 지켰다. 웨스트우드는 지난주 인도네시안 마스터스에 이어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상금 36만7천500유로(약5억7천만원)를 챙겼다.
웨스트우드는 1일 블랙스톤GC(파72.7,275야드)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경
올해 마스터스 4라운드에서 역전패를 당한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메이뱅크 말레이시아오픈(총상금 250만달러) 2라운드에서 선두로 나선 가운데 지난해 이대회 우승자 노승열(20)은 컷오프 위기에 몰렸다.
맥길로이는 1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CC(파72.6천99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골
신세대 기대주 노승열(20)이 유럽프로골프투어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개최하는 메이뱅크 말레이시아오픈(총상금 250만달러) 첫날 1오버파 73타를 쳐 마스터스 챔피언 찰 슈와첼(남아공)과 함께 공동 68위에 머무르며 컷오프를 걱정하게 됐다.
노승열은 1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CC(파72. 6,99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