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고혈압 환자는 약1,200만 명으로 성인 3명 중 1명이 고혈압을 갖고 있다. 고혈압의 발생에는 다양한 원인이 작용하지만 보통 노화로 인해 혈관 탄력이 감소하고 경직도가 높아지면서 발생위험이 높아짐은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20, 30대 젊은 층에서도 고혈압으로 진단받는 젊은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의하면 2
신장질환 위험 요소로 평가되는 흡연과 소금 섭취량이 알부민뇨증과 관계 있다는 것을 국내 의료진이 객관적으로 규명했다. 소금 섭취량이 많을수록 알부민뇨 위험이 높아지고, 흡연을 동반하는 경우 위험도는 2.22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오세원 신장내과 교수는 흡연, 소금 섭취량과 알부민뇨증의 관계를 객관적으로 규명했다고 13일 밝혔다.
큐라클은 당뇨병성 신증 치료제 CU01-1001의 식품의약품안전처 2b상 임상시험계획(IND)이 승인됐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은 임상목적에 대해 "알부민뇨가 나타나는 제2형 당뇨병성 신증 환자에게 24주간 CU01-1001을 투여해 적절한 투여용량과 유효성, 안전성을 평가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CU01-1001
난치성 혈관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큐라클은 7일 당뇨병성신증 치료제 CU01의 임상 2b상 임상시험계획(IND)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큐라클은 국내 20여개 기관에서 알부민뇨가 나타나는 제2형 당뇨병성신증 환자 240명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한다. 큐라클은 CU01-1001 일일 240mg, 360mg 용량을
LG화학은 최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2017 유럽당뇨병학회’에서 심포지엄을 개최 제미글로의 우수한 효과 및 안전성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2년 국산신약 19호로 허가받은 제미글로는 인슐린 분비 호르몬 분해효소(DPP-4)를 저해하는 작용기전으로 갖는 당뇨약이다.
올해로 53회를 맞은 유럽당뇨병학회는 당뇨병 분야에서
LG생명과학이 자체 개발한 국내 최초의 당뇨병 치료 신약 ‘제미글로’가 첫 해외 진출 성과를 냈다.
LG생명과학은 3월부터 인도, 중미 5개국(과테말라,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에콰도르, 코스타리카)에 제미글로를 출시하고 현지에서 본격 판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LG생명과학은 제미글로를 글로벌 시장에 진출시키고자 2013년 다국적 기업인 사노피-
동화약품공업의 DW1029M' 당뇨병과 신장합병증에 효과가 있는지 여부에 대한 임상시험이 가능해진다. 또 동아제약의 '자이데나 정'이 발기부전은 물론 췌장염의 효과에 대해서도 임상시험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식품의약품안정청은 16일 지난주 동화약품공업 등 총 10건에 대한 임상시험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종류별로는 의약품 임상계획이 7건, 생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