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 식품업체 크래프트푸드그룹이 S&P500 종목에 편입된다고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크래프트푸드그룹은 크래프트푸드의 북미 식품 사업부로 다음달 분사해 미국증시에 신규로 편입될 전망이다.
모회사인 크래프트푸드도 이름을 몬델리즈로 바꾸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분사 마무리 후에도 S&P500에 계속 남아있게 된다.
한편
뉴욕증시가 달러 약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84포인트(0.09%) 오른 1만1585.38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 지수는 4.05포인트(0.15%) 상승한 2666.93, 스탠다드앤푸어(S&P)500지수는 1.27포인트(0.1%) 오른 1259.78로 장을 마감했다.
뉴욕 증시는 3일(현지시간) 미 경제지표가 소폭개선을 보이고 유럽 재정위기에 따른 유로화 가치 하락으로 혼조세를 보이다 다음날 발표되는 고용지표에 대한 기대로 소폭 상승했다.
S&P500 지수는 지난 4월 이후 처음으로 2일 연속 상승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5.74포인트(0.06%) 상승한 1만255.28로, 기술주 중심의
뉴욕 증시는 2일(현지시간) 미 주택지표 호조로 경기회복세에 대한 낙관론이 확산되면서 주요지수가 일제히 급등했다.
전일 주가급락에 따른 저가매수세의 유입도 지수 상승을 도왔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225.52포인트(2.25%) 상승한 1만249.54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8.74포인트(2.64%) 오른 228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