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터키이 제약기업과 수출계약을 맺고 유럽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대웅제약은 25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터키의 유력 제약기업인 압디이브라힘사와 조혈제 ‘에포시스 프리필드 시린지 주’(에포시스) 완제품의 수출 계약 및 ‘이지에프 외용액’ 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포시스는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생산된 적혈구 생성인자 제제로
동아제약의 자이데나가 2000억원대 터키 발기부전치료제 시장 공략에 나선다.
동아제약은 지난 6일 터키 현지에서 발기부전치료신약 ‘자이데나’발매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자이데나는 유럽국가 중에서는 러시아에 이어 두 번째로 터키 시장에 본격 출사표를 던졌다.
‘자이데나’ 판매는 터키 내 1위 제약사인 압디이브라힘사가 담당하게 된다. 압디이